• 최종편집 2025-05-30(금)
 
  • 학교폭력, 청소년 비행·범죄 예방 안전망 확보 범죄 취약지점 일대 도보순찰 실시로 가시적 예방 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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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경찰서 전경사진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송해영)는 지난 26일 18시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문화거리 일대에서 학교전담경찰관(SPO), 동남리더스 등 경찰관과 신부문화거리상점가상인회, 천안청소년사랑모임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비행·범죄 예방을 위한 선도 순찰 캠페인을 실시했다.


신부동 문화거리는 청소년 유해업소가 밀집되어 있고 많은 청소년들이 출입하는 곳으로 하절기로 접어들기 전 사회적 우려가 높은 청소년 범죄(도박, 마약, 딥페이크 등) 및 학교폭력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순찰 장소로 선정하였다.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을 하면서 업주를 상대로 흡연·음주 비행 행위와 공동폭행 등 학교폭력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주기적인 순찰과 신고 의무 확립을 요청하였고, 신분증 확인을 철저히 하여 유해약물인 술과 담배를 판매하지 않도록 전단지를 배부하여 홍보하였다.


또한, 주택가 골목길을 도보로 순찰하면서 방범용 CCTV 작동 여부 점검, 범죄 행위 차단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였고, 다중밀집지역인 문화거리를 범죄예방 피켓을 들고 행진하면서 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배부함으로써 안전한 거리 분위기를 조성하는 가시적 순찰 활동도 병행했다.


송해영 천안동남경찰서장은 “학교폭력과 청소년범죄 행위가 날로 조직화·흉포화 되어 사회적 문제로 거듭나고 있어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면서 “앞으로도 학교폭력 및 청소년범죄 취약지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주기적인 예방 활동을 펼쳐 청소년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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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경찰서, 청소년 비행·범죄 취약지역 민·경 합동 선도 순찰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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