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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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경찰서 전경사진

 

경기 평택시 도심 한복판에서 여고생 등 젊은 여성만 뒤쫒아 가 상습적으로 음란행위를 한 4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평택경찰서는 A씨를 공연음란죄,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배달기사로 일하면서 지난 3일 밤 10시경 평택시내에서 귀가하는 여학생을 뒤쫓아간 뒤 오토바이를 돌려 세워 놓고 성기를 꺼내 자위행위를 하다가 피해자가 놀라 당황하게 되면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신고를 접수한 뒤 CCTV를 분석해서 피의자를 특정하고 동선을 추적했다. 신고된 사건 외에도 4건의 여죄가 더 있는 것을 확인했다. 불과 3일 만에 총 5건의 이 같은 행위를 반복한 것이다. 피해 여성들은 대부분 여고생이거나 20대 초반의 젊은 여성이었다.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경찰이 A씨를 검거하기 위해 주거 주차장에서 잠복했었는데, A씨는 집을 드나들면서도 안전모를 벗지 않았다. 

  

수원지법은 지난 24일 A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발부하였으며, 평택경찰서는 오늘 25일 오전 구속 송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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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성 앞에서 상습 음란행위... 40대 배달기사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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