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색어머니회와 올바른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간담회 또한 열려

당진경찰서(서장 이승용)는 27일 문예의 전당 사거리에서 안전띠 착용 일상화를 위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당진경찰서, 당진시청 교통과,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경찰발전위원회 등 40명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기본원칙 및 안전띠 일상화 문화 확산을 내용으로 교통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교통안전 피켓과 현수막을 이용해 운전자 및 보행자에게 안전띠 착용 일상화, 이륜모 착용, 음주운전 금지,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을 집중 홍보하며 당진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캠페인 종료후 이어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당진경찰서-녹색어머니회 간담회가 당진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당진경찰서장과 2025년 녹색어머니회 신임 임원진 (지회장 윤소정 외 6명) 및 전임 임원진(4명)이 참석하였으며, 학교앞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회의 또한 진행되었다.
녹색어머니회 신임 지회장(윤소정)은 “녹색어머니회 신임지회장으로 앞으로도 우리 당진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등하굣길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승용 서장은 “안전띠 미착용, 신호위반, 무단횡단 등 교통법규위반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당진시민의 생명을 살리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