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30(금)
 
  • 어린이 식생활 안전위해 각별한 주의 당부
식품안전과(어린이집 식중독예방점검 실시).jpg
천안시가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을 하고 있다.

 

천안시는 지난 7~ 27일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75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상반기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충남도와 함께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관 준수 여부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준수 여부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에 대해 점검했다.


시는 점검 결과 냉장고 정리 및 정돈 준수 여부와 식재료 보관 온도 준수 여부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해 행정지도했다.


이와 함께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수칙과 대량 조리시 위생관리 요령을 교육하고, 어린이 식생활 안전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도점검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선희 식품안전과장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며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위생점검과 식중독 예방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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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어린이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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