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전국한돈농가 1585명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
- 같은 날, 한국토종닭협회와 토종닭 산업 발전 위한 정책협약식 개최
- 어 의원, "농축산인이 존중받고 행복한 진짜대한민국 위해 최선 다할 것"
![250527_[어기구의원_보도자료]_어기구_의원__농업_단체와_이재명_후보_지지선언_및_정책협약식_성료_사진(3).JPG](http://www.w-times.co.kr/data/tmp/2505/20250527103829_npusqvtx.jpg)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충남 당진시)은 26일, 전국한돈농가 1585인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과 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와 정책협약식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지선언과 정책협약식은 지난 15일, 축산관련단체협의회와의 정책협약식에 이어 어기구 의원 주도로 진행됐다.
지지선언에 참석한 한돈농가인들은 "이재명 후보야 말로 축산의 현실을 가장 잘 이해하고, 제도적 해법을 준비한 후보"라며, 한돈을 비롯한 모든 축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자 한 정당이자,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현실적 접근과 책임 있는 국정 운영을 약속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어 진행된 한국토종닭협회와 정책협약식에서는 ▲토종닭 종자 개량 및 육종 기반 확대 ▲토종닭산업 발전 TF 운영 내실화 및 정책 반영 체계 구축 ▲토종닭 자조금 제도 도입 및 법제화 ▲토종닭 수출 확대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 ▲토종닭 산업 정책 반영 및 예산 확대 등 5가지 주요 정책 과제가 논의됐다.
문정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장개방, 정책적 사각지대, 인식 부족 등으로 토종닭 산업은 체계적 지원과 제도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법제도 기반을 공고히 하고,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공동 실행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정책협약 체결 배경을 밝혔다.
어 의원은 "한돈농가인들의 열망과 한국토종닭 산업이 당면한 어려움에 대해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농축산인이 존중받고, 농축산인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어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직능전담제의 일환으로 대한한돈협회와 한국토종닭협회 포함하여 다양한 농축산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 및 간담회를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