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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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 도유재산 위임관리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19일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24년도 공유재산 위임관리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도유재산 위임관리 종합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재정수입 증대, 도유재산 관리, 업무관심도 등 3개 분야 7개 항목의 성과를 바탕으로 매년 실시되는 평가다. 당진시는 지난 2023년과 2024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25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3년 연속 도유재산 위임관리 우수기관의 영예를 얻었다. 이에 따라 당진시는 도유재산 매각대금의 시군 귀속금을 최고수준인 30%로 적용받으며, 이와 함께 기관 표창 및 포상금 3000만 원을 받게 된다. 최경호 회계과장은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통해 재산의 활용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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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5-05-23
  • 서산시, 특별휴가 3종 신설... 일과 가정 양립 이끈다
    충남 서산시가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조직 문화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23일 공무원 근무여건 개선을 내용으로 하는 ‘서산시 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안’이 최종 공포됐다고 밝혔다. 조례 개정의 주 내용은 생일특별휴가, 심리안정휴가, 임신검진동행휴가 3종 신설이다. 생일특별휴가는 공무원 본인의 생일이 속한 달에 1일의 휴가를 쓸 수 있다. 심리안정휴가는 복지업무 수행 중 고독사 등의 사망 현장을 목격한 경우 심리적 안정과 정신적 회복을 위해 최대 4일의 휴가를 쓸 수 있다. 임신검진동행휴가는 배우자 임신 중 검진에 동행을 위해 최대 10일의 휴가를 쓸 수 있다. 시는 특별휴가 3종 신설로 공무원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은 물론, 자기 계발 및 휴식 기회를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적절한 휴식으로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행정 만족을 높이고 최근 이슈인 MZ 공무원 이탈 방지 등 일거다득(一擧多得)의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속적으로 직원 복지 향상과 일하고 싶은 직장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저연차 공무원 자기성찰 특별휴가 신설, 육아공무원 등 주 4일 출근제 운영, 임신공무원 편의용품 지원 등 각종 조직 문화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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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2025-05-23
  • 이완섭 서산시장,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 독려 릴레이 캠페인’ 동참
    이완섭 서산시장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선거 투표 독려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청남도 시군 단체장 릴레이 캠페인으로, 지목받은 지방자치단체장이 투표 참여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이 시장의 이번 캠페인 참여는 김동일 보령시장의 지목으로 이뤄졌으며, 다음 주자로 김기웅 서천군수를 지목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한 표가 미래를 결정한다”라며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에 꼭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서산시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위해 사전투표소 15개소, 본투표소 57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사전선거는 5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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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2025-05-23
  • 태안군가족센터, 조손가정 대상 ‘세대공감 희망 나누기 사업’ 순항
    태안군가족센터(센터장 박지연 가족정책과장, 이하 센터)가 지난 22~23일 이틀간 센터 내에서 관내 조손가정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몸 챙김, 마음 챙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세대공감 희망 나누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협동심과 성취감을 바탕으로 조손가정의 심리 안정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조손가정을 비롯해 주 양육자가 조부모인 가정까지 참여해 의미를 더했으며, ‘탁구 계란판 빙고’와 ‘협동 공받기’ 등 다양한 체육 활동이 진행돼 참여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센터는 지난달 ‘세대공감 건강 디저트’ 프로그램으로 올해 ‘세대공감 희망 나누기’ 사업의 첫 문을 열었으며, 오는 10월까지 △가족 캠프(6월) △손 석고 만들기(7월) △스토리 보태니컬 아트(8월) △수제 과일청 만들기(9월) △신나는 경제 놀이(10월) 등 조손가정 대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조손가정의 행복과 가족 간 소통을 도모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1세대와 3세대 간 행복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대공감 희망 나누기 사업은 매달 참여자를 모집하며, 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가족센터(041-670-011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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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
    2025-05-23
  • 태안군,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우수 지자체 선정!
    충남 태안군이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군은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24~25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기간 중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우수사례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의 약 10%인 23개 지자체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태안군은 △복지위기가구 발굴 △긴급복지 조치 △민·관 협력 △자체 사업 발굴 등의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지난해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8개 읍면 이장과 생활업종 종사자 등 총 975명의 주민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 촘촘한 지역복지 안전망 구축에 앞장섰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인적 안전망 확대를 위해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복지급여 사각지대 해소에 만전을 기하는 등 적극행정에 앞장선 결과 지난 겨울 총 2511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실적을 기록, 전년 동기(505건) 대비 무려 다섯 배의 증가세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목표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복지 테두리에서 벗어나 외부와 단절된 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보고 이들을 발굴하기 위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며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군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고 군에서도 취약계층을 더욱 세심하게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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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
    2025-05-23
  • 당진시 정미면, 풍수해 대비 양수기 가동 교육 실시
    당진시 정미면(면장 박명수)은 지난 22일 정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여름철 풍수해 등 자연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양수기 가동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한 직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양수기 사용법과 보관·관리 요령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양수기 조립 및 사용법, 안전 유의 사항 등을 숙지하고, 직원들이 직접 양수기를 가동해 보며 실제 침수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박명수 정미면장은 “양수기 교육을 통해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전 직원이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대응 능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5-05-23
  • 당진시, 양돈농가 축산환경 개선교육 추진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22일 (사)대한한돈협회 당진시지부와 공동으로 당진축협 2층 회의실에서 양돈농가 대상으로 축산환경 개선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축산 관계 법령 및 축산악취 관리 중요성을 설명하고 농가의 자발적인 농장 악취 진단 및 악취 저감 실천방안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는 축산환경 컨설턴트이자 전 연암대학교 교수인 축산환경관리원 김동수 강사가 초빙돼 축산환경 개선 방안과 관내의 깨끗한 축산농장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이어진 질의 응답 시간에는 농장 운영 중 겪는 환경관리 문제에 대해 전문가와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사)대한한돈협회 당진시지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양돈산업에 종사하는 농가들이 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지역 사회와의 공존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김낙기 축산지원과장은 “시민과 상생하는 미래지향적 축산업 발전을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 환경 조성에 행정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예정”이라며, “농가에서도 행정과 발맞춰 축산환경 개선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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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5-05-23
  • 서산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재무회계 교육 실시
    충남 서산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재무회계 업무 처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장기요양기관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규칙의 이해, 예산편성 및 집행, 결산보고서 작성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등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전문가 방정문 JM노인요양통합지원센터장이 맡았다. 시는 노인복지시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실무교육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교육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분들의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께 헌신하는 종사자분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관내에는 132개 장기요양기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시는 지난해 10월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노무 교육을 추진했다.
    • 지역뉴스
    • 서산
    2025-05-23
  • 서산시, 모여라 딩동댕 가티와 오슈·번개맨 콜라보 공연 성료
    충남 서산시는 22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가티, 오슈와 함께하는 EBS 모여라 딩동댕’ 공연이 개최돼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으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된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오후 2시와 4시 30분 총 2회 진행됐다. 1회차 ‘함께별 시장에 같이 오슈’는 동부시장과 서산 9품 이야기를 주제로, 2회차 ‘도장찍기 대소동’은 국제 크루즈선을 타고 관광지 스탬프투어 이야기를 주제로 번개맨, 가티와 오슈가 주인공으로 공연을 펼쳤다. 어린이 가족 총 1천여 명이 관람했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서산시를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개방송 촬영본은 8월 10일, 8월 17일 일요일 오전 8시 30분 EBS 1TV를 통해 방영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5월은 가정의 달, 사랑을 나누는 달로 우리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서산시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라며 “이번 공연이 어린이들의 마음속에 반짝이는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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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2025-05-23
  • 서산시, 민관 합동 산사태 주민 대피 훈련 실시
    충남 서산시는 22일 여름철 산사태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민관군 합동 주민 대피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해미면 오학리 산49번지 일원에서 서산시,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서산시 산림조합,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사태 예비 경보 발령과 상황 전파, 사전 주민 대피 명령에 따른 마을주민의 지정대피소 대피 등의 순서로 훈련을 진행했다. 시는 산사태 대책 상황실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각 훈련 과정을 산사태 대응 매뉴얼에 따라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주민 대피 명령을 전달받은 주민들은 지정대피소인 오학리 마을회관으로 신속히 이동하며 훈련에 동참했다. 시는 산사태취약지역 82개소를 지정, 연 2회 이상 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15일까지 2025년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는 서산시를 비롯한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등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토론훈련이 진행됐다. 토론훈련에서는 호우경보 발표 및 시간당 100㎜ 이상의 집중호우 상황을 가정,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사전 주민 대피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지난해 우리 시 연간 강우량은 2010년 이후 가장 많은 1,761㎜가 내렸다”라며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한다는 한 가지 목표로 예방 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께서는 여름철 기상예보 및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시고, 집중호우 시 위험지역 및 취약시설 접근을 자제하시고 대피 안내에 적극 따라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서산
    2025-05-23
  • 당진시, 장고항 일대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 나선다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앞두고 장고항 수산물센터 주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봄철 여행 성수기를 맞아 장고항 수산물센터 주변에 관광객 방문이 증가함에 따라, 다량 쓰레기 배출과 무단투기 등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행락철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5월 26일부터 6월 8일까지 중점 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2개 반 8명으로 구성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반을 운영한다. 단속반은 수산물센터 주변 등 쓰레기 다량 배출지역을 중심으로 불법투기 행위 순찰을 강화하고, 종량제봉투 미사용 배출행위 등 위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통해 무단투기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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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5-05-22
  • 서산시, 부부의 날 기념식 개최
    충남 서산시는 부부의 날을 기념하며 지난 21일 베니키아 호텔에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부와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부부의 날은 가정의 달인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라는 의미를 담아 매년 5월 21일로 제정된 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관내 부부 80쌍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가정의 달 5월 부부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행사로 지역 내 모범 부부 5쌍에 대한 표창 수여식, 부부사랑 편지 공모전 시상식, 레크리에이션, 부부 소통을 주제로 한 강연 등이 진행됐다. 서산시가족센터가 주관한 부부사랑 편지 공모전은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20일까지 접수가 진행됐으며, 부부 서로에 대한 마음을 전하는 편지 140여 통이 접수됐다. 그중 부부에 대한 사랑이 드러난 세 통의 편지가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이어진 레크리에이션에서는 부부 간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부부간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장이 됐다. 또한, 아주대 김경일 교수는 ‘부부의 건강한 대화와 이해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부부간 대화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순희 서산시가족센터장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많은 부부가 서로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셨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부부의 날을 맞아 서로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환경 조성과 건강한 가족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서산
    2025-05-22
  • 태안군, ‘군민 생활 안전 지킴이’ 의용소방대에 순찰차량 전달
    태안군이 군민 생활 속 안전에 힘쓰는 의용소방대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순찰차량을 전달했다. 군은 지난 21일 군청 주차장에서 태안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연합회장 오창 직무대행, 여성회장 안연식) 관계자 및 및 8개 읍면 의용소방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소원면 의용소방대 순찰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소원면 의용소방대에 배치된 기존 순찰차량이 2009년식으로 노후화되고 고장이 잦아 산불 등 상황 발생에 따른 현장 출동 시 기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온 데 따른 것이다. 군은 총 5000만 원을 들여 신형 2025년식 RV 차량 한 대를 구입해 이날 뜻깊은 전달식을 갖게 됐으며, 앞으로도 읍면의 노후 차량 교체를 위해 조속한 예산 반영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소방행정 발전의 한 축인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의 안전 파수꾼으로서 명예와 사명감을 갖고 재난현장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오늘 전달된 차량이 지역사회의 생활안전을 지키는 데 효율적으로 이용돼 군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지난해에도 총 1억 3900만 원을 들여 RV 차량 두 대(원북면·이원면 의용소방대)와 준대형 픽업트럭 한 대(의용소방대연합회) 등 총 세 대의 차량을 구입해 전달하는 등 의용소방대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나서고 있다.
    • 지역뉴스
    • 태안
    2025-05-22

경찰뉴스 검색결과

  • 술 마신 채 차 몰고 초등생 쫒아간 초등교사...면허 취소 수치
    충남 예산군에서 초등학생들이 집 앞에서 소란을 피운다는 이유로 음주 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해 학생들을 쫓아가 폭행한 40대 교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충남 예산경찰서에 따르면, 초등교사 A씨(40대)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폭행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26일 오후 5시 40분경 예산군 삽교읍 자신의 단독주택 앞에서 떠드는 학생들에게 주의를 주려다 학생들이 자전거를 타고 달아나자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아 추격했다. A씨는 약 100m를 운전해 학생들의 자전거를 강제로 넘어뜨린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확인됐으며, 범행 직후 본인이 직접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집에서 휴식 중이었는데 아이들이 너무 시끄럽게 떠들어 혼내주려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학생들은 A씨가 근무하는 학교의 학생들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예산경찰서는 A씨가 소속된 교육청에 수사 개시 통보를 했으며, 현재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경찰뉴스
    2025-04-29

오피니언 검색결과

  • 주방 행주 위생 관리 : 세균 번식 방지를 위한 완벽 가이드
    행주의 위생 문제와 심각성 주방에서 매일 사용하는 행주는 청결을 위한 필수 도구지만,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오히려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미국 미생물학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2018년 연구에 따르면, 한 달간 사용한 행주 100개 중 49개에서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을 유발하는 유해 세균이 검출되었습니다. 행주 세균 번식의 주요 원인 다용도 사용 : 하나의 행주로 식탁 닦기, 조리기구 정리, 손 닦기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 젖은 상태 방치 : 실온에 젖은 행주를 방치하면 6시간 후부터 세균이 급격히 증식 불충분한 건조: 세척 후 제대로 말리지 않고 싱크대나 수도꼭지에 걸쳐두는 행위 특히 젖은 행주를 12시간 이상 방치하면 세균 수가 최대 백만 배까지 증가할 수 있으며,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세균 번식 속도가 더욱 빨라집니다. 행주 오염으로 인한 2차 감염 위험 오염된 행주를 반복 사용하면 주방기기와 조리 도구에 세균이 옮겨질 수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전체 식중독 환자의 약 25%가 이러한 2차 감염에 의해 발생한다고 경고했습니다. 효과적인 행주 위생 관리 방법 행주는 물로만 세척하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물로 세 번 이상 헹궈도 대부분의 균이 남아있게 됩니다.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행주를 소독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1. 끓는 물 소독 : 100도 이상의 끓는 물에 10분 이상 삶기 2. 전자레인지 소독 : 행주를 충분히 적신 후 전자레인지에 8분 이상 가열 (플로리다대 연구에 따르면 2분만 가열해도 99% 이상의 세균 제거 가능) 3. 화학적 소독: 락스 등 살균 세제에 30분 이상 담그기 행주 관리 팁 * 소독 후에는 반드시 완전히 건조 시켜 보관하세요 * 행주는 용도별로 구분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관리가 번거롭다면 일회용 행주 타올을 활용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매일 소독하고 완전히 건조시키는 행주 관리 습관을 통해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식중독 같은 식품 매개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오피니언
    2025-04-29
  • [포토 뉴스]국제봉사단체 러브인캄코, 2025년 상반기 캄보디아 국제봉사 성공적 진행
    국제봉사단체 러브인캄코(대표 가금현, CTN·교육타임즈 발행인)가 지난 4월 17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상반기 캄보디아 국제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러브인캄코가 자체 운영 중인 캄보디아 씨엠립 벙찻마을 망고농장에서 망고수확 및 거름주기 작업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수확한 망고는 다일공동체 운영 밥퍼, 수원마을 사원, CTN교육지원센터 및 현지 주민들에게 나눔 행사로 전달됐다. 봉사단은 또한 망고농장과 인접한 벙찻초등학교와 러브인캄코 설립 계기가 된 뜨릅뜨마이 초등학교에 학용품을 전달했으며, 국제로타리 3620지구에서 설립한 리비아초등학교도 방문했다. 특히 이번 봉사에서는 교육환경이 열악한 캄보디아에 부족한 중학교 건립을 위해 씨엠림교육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중학교 건립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가금현 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망고수확과 거름주기, 망고 나눔 봉사활동에 동참해준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러브인캄코는 망고수확을 통한 나눔도 좋지만 교육환경이 열악한 캄보디아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중학교 건립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씨엠립교육청 뚜언디 교육재정국장은 "캄보디아는 현재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절대로 부족하다"면서 "러브인캄코에서 중학교 건립에 관심을 갖는다면 교육청은 진행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의 또 다른 성과로는 망고 농장의 토지계약서가 서산시해외봉사연합회로 잘못 게재된 것을 러브인캄코 명의로 바로잡은 점이 있다. 한편, 2016년 7월과 8월에 걸쳐 러브인캄코가 구입한 씨엠립 벙찻마을 망고농장은 현재 국제봉사의 성지로 불리며, 국제로타리, 국제라이온스 등 여러 단체가 이곳 캄보디아에 초등학교를 건립하는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러브인캄코를 비롯해 서산시우수봉사자, 캄사모, 캄15, 베이버부머봉사단, 서산시가족센터 등이 참여해 망고나무 묘목 식재 및 관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 오피니언
    • 기자수첩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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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봉사단체 러브인캄코(대표 가금현, CTN·교육타임즈 발행인)가 지난 4월 17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상반기 캄보디아 국제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러브인캄코가 자체 운영 중인 캄보디아 씨엠립 벙찻마을 망고농장에서 망고수확 및 거름주기 작업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수확한 망고는 다일공동체 운영 밥퍼, 수원마을 사원, CTN교육지원센터 및 현지 주민들에게 나눔 행사로 전달됐다. 봉사단은 또한 망고농장과 인접한 벙찻초등학교와 러브인캄코 설립 계기가 된 뜨릅뜨마이 초등학교에 학용품을 전달했으며, 국제로타리 3620지구에서 설립한 리비아초등학교도 방문했다. 특히 이번 봉사에서는 교육환경이 열악한 캄보디아에 부족한 중학교 건립을 위해 씨엠림교육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중학교 건립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가금현 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망고수확과 거름주기, 망고 나눔 봉사활동에 동참해준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러브인캄코는 망고수확을 통한 나눔도 좋지만 교육환경이 열악한 캄보디아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중학교 건립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씨엠립교육청 뚜언디 교육재정국장은 "캄보디아는 현재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절대로 부족하다"면서 "러브인캄코에서 중학교 건립에 관심을 갖는다면 교육청은 진행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의 또 다른 성과로는 망고 농장의 토지계약서가 서산시해외봉사연합회로 잘못 게재된 것을 러브인캄코 명의로 바로잡은 점이 있다. 한편, 2016년 7월과 8월에 걸쳐 러브인캄코가 구입한 씨엠립 벙찻마을 망고농장은 현재 국제봉사의 성지로 불리며, 국제로타리, 국제라이온스 등 여러 단체가 이곳 캄보디아에 초등학교를 건립하는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러브인캄코를 비롯해 서산시우수봉사자, 캄사모, 캄15, 베이버부머봉사단, 서산시가족센터 등이 참여해 망고나무 묘목 식재 및 관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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