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3(금)
 
  • 무더위 속 망고수확과 나눔으로 전하는 사랑의 손길
  • 교육환경 개선 위한 중학교 건립 '새로운 도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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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봉사단체 러브인캄코(대표 가금현, CTN·교육타임즈 발행인)가 지난 4월 17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상반기 캄보디아 국제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러브인캄코가 자체 운영 중인 캄보디아 씨엠립 벙찻마을 망고농장에서 망고수확 및 거름주기 작업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수확한 망고는 다일공동체 운영 밥퍼, 수원마을 사원, CTN교육지원센터 및 현지 주민들에게 나눔 행사로 전달됐다.


봉사단은 또한 망고농장과 인접한 벙찻초등학교와 러브인캄코 설립 계기가 된 뜨릅뜨마이 초등학교에 학용품을 전달했으며, 국제로타리 3620지구에서 설립한 리비아초등학교도 방문했다.


특히 이번 봉사에서는 교육환경이 열악한 캄보디아에 부족한 중학교 건립을 위해 씨엠림교육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중학교 건립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가금현 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망고수확과 거름주기, 망고 나눔 봉사활동에 동참해준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러브인캄코는 망고수확을 통한 나눔도 좋지만 교육환경이 열악한 캄보디아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중학교 건립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씨엠립교육청 뚜언디 교육재정국장은 "캄보디아는 현재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절대로 부족하다"면서 "러브인캄코에서 중학교 건립에 관심을 갖는다면 교육청은 진행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의 또 다른 성과로는 망고 농장의 토지계약서가 서산시해외봉사연합회로 잘못 게재된 것을 러브인캄코 명의로 바로잡은 점이 있다.


한편, 2016년 7월과 8월에 걸쳐 러브인캄코가 구입한 씨엠립 벙찻마을 망고농장은 현재 국제봉사의 성지로 불리며, 국제로타리, 국제라이온스 등 여러 단체가 이곳 캄보디아에 초등학교를 건립하는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러브인캄코를 비롯해 서산시우수봉사자, 캄사모, 캄15, 베이버부머봉사단, 서산시가족센터 등이 참여해 망고나무 묘목 식재 및 관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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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뉴스]국제봉사단체 러브인캄코, 2025년 상반기 캄보디아 국제봉사 성공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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