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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 청년 마음건강 증진 홍보‧캠페인 진행
    당진시보건소(소장 박종규)는 지난 21일 신성대학교에서 신성대 재학생 및 교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청년 마음건강 증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2021년 4월 신성대학교와 마음건강 업무협약을 체결해 학생과 교직원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인식 개선을 위한 ▲마음건강 검진(우울 선별검사‧스트레스 지수 측정) ▲정신건강 체험(환청, 음주 중독) ▲스트레스 해소 부스 ▲캠페인 미션 완료 후 추첨을 통한 정신건강 물품 지급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년들이 자신의 정신건강을 점검하고 확인하는 시간을 제공하고, 우울감이나 불안 등 정신 건강의 어려움이 있을 경우 당진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정신건강은 누구에게나 중요한 문제이며, 특히 사회 진입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이번 캠페인이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심리적 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이나 심리적인 어려움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을 때는 당진시정신건강복지센터(☏041-352-4077, 4071)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5-05-22
  • 당진시, 2025 스마트팜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농장 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해 ‘2025 스마트팜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영농 기술을 현장에 접목하기 위한 실천형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기초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눠 총 60명의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기수별 10명 내외 소규모 정원으로 구성해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은 오는 5월 30일까지 선착순 접수로 진행하며, 최종 합격자는 6월 4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스마트팜 통합관제관리동에서 실시한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스마트팜 아카데미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 영농 역량을 갖춘 차세대 농업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핵심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농업인이 참여해 첨단 농업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고 현장에 접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에 대한 문의 및 신청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041-360-6364~5)로가능하다.
    • 지역뉴스
    • 당진
    2025-05-21
  • 당진시, 미래세대와 탄소중립 실천 협약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15일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이용 시설을 포함한 9개 단체와 함께 자원순환 사회공헌사업 ‘탄소중립! Y.E.S.(Youth ESG Society)’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품질 재활용가능자원(폐건전지, 투명페트병, 종이팩)의 수거를 통한 자원순환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당진시 자원순환과 자원활용팀 관계자와 당진시청소년재단 관계자 등 총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청소년문화의집, 수다벅스, 상담복지센터, 청소년쉼터 등 청소년 이용 시설 7곳과 현대그린파워발전소, KG스틸 등 2곳을 포함한 총 9개 단체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청소년들이 재활용품을 지정된 시설에 가져오면, 시에서는 재활용 두루마리 화장지로 교환해 주고, 물품은 배출자 명의로 당진시복지재단을 통해 취약계층에 기부된다. 시는 이번 협약이 청소년의 자원순환 인식을 개선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 활동 참여를 유도함은 물론, 지역 내 재활용가능자원의 회수율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해에도 관내 사업장 8곳과 1차 협약을 체결해 자원순환 사회공헌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참여 기반을 더욱 넓혀가겠다는 방침이다.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환경 보호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연계를 이어 가겠다”며 “Y.E.S. 사업을 통해 시민 전체로 자원순환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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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5-05-19
  • 당진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식품안전의 날’ 충청남도지사 최우수 표창 수상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당진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용문)가 지난 13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24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에서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남도지사 최우수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식품 안전과 영양 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유공 기관 및 개인에 대한 표창이 함께 진행됐다. 당진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3년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 영양 관리를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로 시작해 2023년 7월 사회복지시설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당진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라는 명칭으로 통합 운영되고 있다. 센터에서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뿐만 아니라 노인복지시설 등 소규모 급식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위생·영양 관리 지원과 식생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수상은 특히 급식소의 규모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위생 점검, 영양 컨설팅, 메뉴 개선, 교육 자료 개발 등을 통해 취약계층의 식생활 질 향상과 급식 안전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용문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센터 전 직원의 노력과 더불어 급식소 현장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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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5-05-16
  • 당진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경 합동점검 실시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지난 13일 대덕동 먹자골목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및 계도 활동에는 당진시와 함께 당진경찰서,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등 유관기관과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인 엄마순찰대당진시연합대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대덕동 일대에서 청소년들이 자주 방문하는 일반음식점, 노래방, 편의점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점검 활동 참여자들은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금지 문구 및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표시 부착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캠페인 활동을 함께 전개했다. 박병선 평생학습새마을과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번 점검에 참여해 주신 모든 유관기관과 민간 감시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심하고 자랄 수 있는 건강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5-05-16
  • 당진시, 대학과 연계해 지역 현안 해결 기반 마련한다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9일 충청남도 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기초지자체-대학 협약기반 자율형 지역현안 해결’ 단위과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시는 지역대학(신성대학교, 세한대학교)과 함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총 121억 원 규모의 재원을 확보하게 된다. 충청남도 RISE는 교육부로부터 대학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위임․이양받아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추진체계로서,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며, 사업 기간은 총 5년간(2025년~2029년)이다. 당진시는 지역 현안 과제로 △미래 모빌리티 지역산업 전문기술 인력양성 △당진형 도심 캠퍼스 구축사업 △전통과 혁신을 잇는 전통문화관광 커넥트(CONNECT) 당진 등 총 3건이 선정됐으며, 총사업비는 5년간 139.5억 원(RISE 121억, 시비 18.5억) 규모다. 먼저, 신성대학교와 연계한 사업인‘미래 모빌리티 지역산업 전문기술 인력양성’사업은 5년간 총 56억 원(RISE 48.5억, 시비 7억) 규모로 추진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수소 등 미래에너지 교육실습실 및 미래모빌리티 가상 체험 실습실 구축 등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과정 개발, 기업과 연계한 현장실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신성대학교와 연계한‘당진형 도심캠퍼스 구축사업’은 침체되고 있는 원도심에 청년들이 돌아와 원도심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5년간 총 27.5억 원(RISE 24억, 시비3.5억) 규모로 추진되며, 주요 사업내용은 전문기술교육과정 운영, 창업 인큐베이팅, 차 없는 날 운영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구상하고 있다. 세한대학교와 연계한 ‘전통과 혁신을 잇는 전통문화관광 커넥트(CONNECT) 당진’은 5년간 총 56억 원(RISE 48.5억, 시비 7억) 규모로 추진된다. 주요 사업내용은 전통연희학과를 중심으로 전통연희 융합공연물 제작 및 공연, 지역 전통 자원을 활용한 공연 콘텐츠 제작, 전통연희 전문 인력양성 등이다. 당진시는 지역대학(신성대학교, 세한대학교)과 지난 3월 19일 업무 협약을 체결해 충남 RISE를 통해 지역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경쟁력 있는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정주 환경을 조성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향후 5년간 추진되는 사업을 통해, 당진시와 지역대학이 전통과 미래 산업의 선도 인재를 양성해 우수한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지역 산업에 부응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해 나가는 한편, 도심 캠퍼스를 조성해 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뤄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5-05-14
  • 당진시농업기술대학, 스마트딸기과정 벤치마킹 교육 성료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충남 홍성군의 딸기 선도 농가 3곳을 방문해 농업기술대학 스마트딸기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현장 실습형 벤치마킹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도 공무원 2명과 전담 교수 1명이 함께해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기술을 활용한 딸기 육묘 기술의 실질적 적용력 향상과 문제 해결 능력 제고를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환경제어 기술을 접목한 육묘기 환경 관리 사례 운영 농가 ▲딸기 육묘 생리장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술을 도입한 농가 ▲생육 단계별 맞춤형 영양 관리 및 관비 시스템을 적용 중인 농가 3곳을 방문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딸기 육묘 전 과정에 걸친 핵심 기술인 육묘기 환경 관리, 생리장해 대응법, 맞춤형 영양 및 관비 관리 기술 등을 폭넓게 습득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우수 농가의 재배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스마트농업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5-05-14
  • 당진문화재단,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 “가족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으로 일상 속 감정치유 실현”
    당진문화재단(대표 이원철)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해당 사업은 전국 공모를 통해 지역 기반 문화예술교육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일상에서 예술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공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국비 지원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당진문화재단의 사업명은「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로, 한 부모·조손·다문화·재혼·입양 등 다양한 가족 형태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향기, 미술, 음악, 마술 등 감각 중심의 예술 활동을 통해 자기표현과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하고, 시민들의 일상 속 정서 회복과 문화 치유를 실현하고자 한다. 사업은 2025년 6월부터 12월까지 당진문화재단, 문화공감터, 가족센터, 주민센터 등 당진시 일원에서 운영되며, 총 7개의 정규 프로그램과 1회의 원데이 홍보형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회차별 소규모 그룹 운영 방식으로 총 70가구 이상이 참여할 계획이다. 이원철 대표는 “문화예술은 가족 안에서 감정을 나누고 회복하는 힘이 있다”라며 “이번 사업이 지역 공동체에 따뜻한 위로와 변화를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재단은 오는 6월, 당진시종합복지타운 야외에서 홍보형 기획 행사 ‘우리의 오늘’을 열고, 시민들에게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도 운영할 예정이다. 문의: 당진문화재단 축제추진단TF (041-350-2961)
    • 지역뉴스
    • 당진
    2025-05-12
  • 고대면 노인회분회, 지역 초등학생 4명에게 장학금 전달
    고대면 노인회분회(회장 유창열)는 지난 8일과 9일, 고산초등학교 및 고대초등학교 우수 모범 학생 4명에게 각 30만 원 상당의 장학금과 학용품(총 12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자라나는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노인회 임원들이 자체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세대 간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유창열 면분회장은 “지역의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해 자신의 꿈을 이루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아이들을 응원했다. 한편, 고대면 노인회분회는 지난해에도 자체 모금을 통해 출생아 4명에게 맞춤형 육아용품과 축하금을 전달했으며, 100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물품을 지원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장학금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어른으로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오고 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5-05-12
  • 당진 청년과 로컬푸드의 만남, 새로운 먹거리 브랜드로 태어난다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단장 김건준, 이하 당진시 신활력 추진단)은 지역 청년들과 협업해, 당진의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제품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로컬×청년 이음 프로젝트’는 액션그룹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당진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지역 먹거리를 기반으로 특색있는 제품을 개발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청년 간의 협력과 네트워킹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자원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브랜드 출시를 최종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협업에 참여할 청년 소상공인을 모집했으며, △고대로41 △아트바젤 △카페로우 △카츠마니아 △피자당 등 총 5팀이 최종 선정됐다. 지난 5월 9일에는 당진시 신활력 추진단 1층 강의실에서 첫 번째 참여자 회의를 열고, 먹거리 제품 개발의 첫발을 내디뎠다. 1부에서는 프로젝트 소개, 참여자 간 친목, 각 팀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메뉴 개발 컨설팅 및 성공 사례 공유 ▲전문 셰프와의 첫 기획 회의가 진행됐다. 특히, 참여 셰프와 소상공인들이 팀을 이뤄 사업 방향성과 지역 식재료의 활용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며, 향후 제품 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논의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셰프는 개별 메뉴를 구체화하고, 요리법(레시피)을 개발해 각 소상공인에게 전수하며 전문 디자이너와 협업해 포장 디자인 및 브랜딩 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건준 추진단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제품 개발을 넘어,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만드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청년의 창의성과 지역 로컬푸드의 우수성이 만나 당진을 대표하는 새로운 먹거리 브랜드가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제품은 오는 7월 신제품 시연회를 통해 당진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후 2024년~2025년 프로젝트 참여 소상공인과 함께 공동브랜드를 제작하고 상표권을 출원하는 절차를 거쳐 당진을 대표하는 ‘웰컴 & 굿바이 키트’로 개발·활용할 계획이다.
    • 지역뉴스
    • 당진
    2025-05-12
  • 당진시립중앙도서관, 2025년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
    당진시립중앙도서관(관장 최명용)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인문학 공모사업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 두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국비 2천만 원(사업당 각 1천만 원)을 확보해, 오는 6월부터 시민을 위한 2가지 맞춤형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길 위의 인문학’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인문학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삶의 방향을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공공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7월 19일부터 9월 13일까지 운영하며, ‘인공지능(AI) 시대 인간성’을 주제로 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과 그림>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혜학교’는 보다 심화한 형태로 구성돼 깊이 있는 접근을 돕는다. 6월 5일부터 10월 2일까지 운영하며, 시민이 직접 글을 쓰고 작가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시민소설학교: 첫 문장에서 완성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립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당진시평생학습플랫폼 ‘배움나루’에서 가능하다. 특히, ‘시민소설학교’는 오는 5월 13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최명용 관장은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은 인공지능 주제부터, 소설 창작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한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당진시민의 인문학적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5-05-12
  • 당진시, 제6회 탄소중립 이팝나무길 가족사랑 걷기행사 개최
    당진시 당진3동(동장 박영안)은 당진3동 개발위원회(위원장 남준우) 주최로 10일 당진하수종말처리장 공원에서‘제6회 탄소중립 이팝나무길 가족사랑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진3동 원우교 인근 하천 변을 따라 왕복 4km 구간을 가족과 이웃이 함께 걸으며,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됐다. 시민 1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몸풀기 운동인 건강 체조로 시작해 이팝나무길을 걷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팝나무길 걷기 후에는 오카리나 및 색소폰 음악연주, 개회식, 감사패 전달식, 경품 추첨 등이 이어지며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행사 경품으로는 텔레비전, 휴대용 전자기기(태블릿), 실내 자전거, 제주도 여행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체험관이 운영돼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수세미 나눔 행사’ 등 참가자들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가족이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 명소가 마련돼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쌓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도 다시 한번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당진3동 행정복지센터,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 ․ 부녀회, 체육회, 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 적십자봉사회, 생활개선회, 모범운전자회, 의용소방대, 당진경찰서 등 후원 단체들이 교통 통제 및 주차 관리, 천변길 안전관리, 체험관 운영지원, 행사장 질서유지 등 행사 전반에 걸친 지원과 협조로 행사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마무리됐다. 남준우 당진3동 개발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후원 단체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박영안 당진3동장은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탄소중립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활동을 꾸준히 확대하여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향후 당진3동 개발위원회는 당진3동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보호를 위하여 노력할 예정이다.
    • 지역뉴스
    • 당진
    2025-05-12
  • 2025년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동네동락 에코밈] 참가자 모집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에서는 6월 7일과 6월 14일 토요일 오후 14시부터 17시까지 관내 청소년(9세~13세) 1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동네동락 에코밈]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에서 제공되는 ‘동네동락 에코밈’ 프로그램은 현재와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지한 후 기관 및 가정에서 발생한 우유팩, 폐건전지 등 재활용되는 물품들을 모아 기관에 가져와 제로웨이스트 샴푸바 및 설거지바, 페트병을 재횔용한 행잉 화분, 씨글라스 캔들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공예활동에 참여해 나만의 작품을 만들며 성취감 및 자원순환의 의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기간은 5월 8일(목)부터 5월 31일(토) 17시까지다. 신청 방법은 당진학습플랫폼 배움나루를 통해 모집 예정이며 관내 9세~13세 청소년 총 10명을 선착순으로 신청받을 예정이다.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에서는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 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041-352-1782~4)으로 하면 된다.
    • 지역뉴스
    • 당진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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