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3(금)
 
  • 신성대학생 400여 명 대상으로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자가 점검 기회 제공
(사진4)청년(대학생) 마음건강 캠페인.jpg
캠페인 사진

 

당진시보건소(소장 박종규)는 지난 21일 신성대학교에서 신성대 재학생 및 교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청년 마음건강 증진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20214월 신성대학교와 마음건강 업무협약을 체결해 학생과 교직원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인식 개선을 위한 마음건강 검진(우울 선별검사스트레스 지수 측정) 정신건강 체험(환청, 음주 중독) 스트레스 해소 부스 캠페인 미션 완료 후 추첨을 통한 정신건강 물품 지급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년들이 자신의 정신건강을 점검하고 확인하는 시간을 제공하고, 우울감이나 불안 등 정신 건강의 어려움이 있을 경우 당진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정신건강은 누구에게나 중요한 문제이며, 특히 사회 진입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이번 캠페인이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심리적 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이나 심리적인 어려움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을 때는 당진시정신건강복지센터(041-352-4077, 4071)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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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청년 마음건강 증진 홍보‧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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