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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준비 상황 점검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4일 태안 나라키움태안정책연수원 대회의실에서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준비 실무 전담(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1월 연 첫(킥오프) 회의에서 논의한 사항과 분야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자 마련했다. 도와 태안군 관계자, 조직위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홍보 영상 시청, 박람회 추진 상황 보고, 분야별 추진 과제 발표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행사장 조성 및 전시관 구성 △프로그램 운영 △교통·주차 계획 △관광 연계 방안 등 주요 과제를 논의했으며, 분야별 준비 상황을 살피고 효율적인 실행 방안을 공유했다. 오진기 조직위 사무총장은 “박람회 준비 과정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질 것”이라며 “각 부문 실행 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내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한 달간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도와 태안군이 공동 개최하며, 40개국 182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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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4
  • 당진시의회, 제117회 임시회 개회
    당진시의회(의장 서영훈)가 20일 제117회 임시회를 열어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총 47억 3,165만 원을 투입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추경 예산은 도비 23억 7,072만 원과 시비 23억 6,092만 원을 재원으로 총 47억 3,165만 원으로 편성되었으며, 이 중 47억 2,185만 원이 소상공인 경영정상화자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지난해 11월 대설 피해로 인한 재난지원금으로 980만 원이 추가 반영됐다. 소관 상임위인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자금 지원을 위한 규정 신설을 위해 「당진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차례로 심사 및 의결했다고 전했다. 서영훈 의장은 이번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최근 소상공인 경기지표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경영 환경이 악화되고 있어, 이번 예산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영 회복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아울러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장기적인 대책 마련도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20일 개최한 제117회 임시회는 ‘원포인트 추경예산’으로 진행되어 신속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이 예상되며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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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1
  • 당진시의회, 청소년 사이버권리침해 예방 위한 의정토론회 개최
    당진시의회(의장 서영훈)는 18일 오전 10시 당진교육지원청 1층 대강당에서 ‘청소년 사이버권리침해 예방’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명회 당진시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사이버 공간에서 겪는 권리침해 문제를 조명하고, 효과적인 예방 및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회는 최연이 신성대학교 교수의 ‘청소년 사이버권리침해 예방 및 교육에 관한 필요성’에 대한 주제 발표로 시작 되었으며, 최 교수는 “청소년의 40% 이상이 사이버 폭력을 경험했고 피해자 중 52.7%는 잘 모르는 사람에게 당한 경험이 있다”고 설명하며, 온라인 성착취 현상,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성범죄 등 최근의 사례를 들어 실태를 보고했다. 또한, 최 교수는 예방을 위한 교육과 법률이 연계된 다층적 전력이 필요하며, 지자체․학교․가정의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한 사이버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푸른시대교육연구소 윤상용 대표 ▲당진교육지원청 전병육 장학사 ▲당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최혜선 계장 ▲당진시청소년재단 유동환 부장 ▲환서중학교 교사 송승훈 ▲당진시학부모회장협의회 최재인 회장 ▲고은진, 고예진 학생 대표가 지정토론자로 함께해 주제 발표와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청중토론에서도 다양한 의견들이 이어졌으며 특히, 당진고등학교 3학년 안모 군은 "딥페이크 범죄가 논란인 상황에서 조례와 교육도 중요하지만, 정작 범죄를 저지르는 청소년 스스로가 관심이 부족하다”며 "청소년들이 사이버 권리침해 문제에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라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토론회를 주재한 김명회 의원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예방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의회는 이번 토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청소년 사이버권리 보호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관련 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예방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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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9
  •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당진 농민회와의 간담회 개최
    당진시의회(의장 서영훈)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윤명수)는 18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당진 농민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의원들과 농민회 이종섭 회장을 비롯한 임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농민회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당진시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 에 대해 ▲제5조 지원 기준을 필수농자재 구입 금액의 50% 지원으로 확대 ▲제11조 위원회 구성 시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농민들이 위촉될 수 있도록 개선 ▲제14조 위원회 회의 개최 횟수를 연 1회에서 2회로 늘릴 것 등에 대한 개정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당진시 농업정책과는 "필수농자재 구입비의 50% 지원은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이므로 재정 여건을 고려해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반면, “위원회 구성 개선과 회의 횟수 조정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진 의원은 "농업이 당진의 핵심 산업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농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부족하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오늘 논의된 필수농자재 지원 확대 등 다양한 건의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실질적인 대안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윤명수 위원장은 "오늘 논의된 내용이 단순한 건의 사항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정책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가 적극 나서겠다”고 전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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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9
  • 충남도, 새내기 대학생들, 청년정책 ‘주목’
    충남도가 도내 100개 고교 졸업자(1만 4000여 명)에 대한 정책 홍보를 마무리하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도내 대학 입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충남 찾아가는 청년정책 설명회’를 이어간다. 도는 19일 천안시 소재 백석대를 찾아 입학식에 참석한 대학 신입생들에게 문화예술패스, 충남청년포털 등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주요 청년정책을 소개했다. 이번 찾아가는 청년정책 설명회는 도내 청년들이 여러 가지 청년정책을 통해 혜택과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도는 도내 29개 대학 입학식 등을 찾아가 입학생 2만 70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내용을 담은 홍보 책자와 포스터를 통해 청년 맞춤형 정책을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나누며 소통할 방침이다. 홍보 내용은 △케이(K)-패스, 청년전용보증부 월세대출, 국가기술자격 시험 응시료 지원, 청년문화예술패스 △국가장학금·근로장학금, 천 원의 아침밥, 지역 정착 청년 프로그램 등 교육 분야 △미래 내일 일 경험 사업, 청년인턴, 청년창업사관학교,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지원 등 일자리 분야 △공공임대주택, 청년도약계좌, 충남형 도시·농촌 리브투게더 등 주거·금융 분야 △청년 자살 예방 조기 검진 등 복지·문화 분야까지 다양하다. 이날 도는 백석대 입학식을 찾아 입학 예정자 2800여 명을 대상으로 첫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오는 20일에는 충남도립대 등을 방문해 청년정책을 알릴 예정이다. 남성연 도 청년정책관은 “청년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는 대학 입학생들이 몰라서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청년정책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청년세대는 변화가 빠른 만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해 청년들의 삶에 필요한 정책들을 지속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18일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한 청년센터 활성화 협의회를 열어 도·시군 청년센터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장 홍보 활동을 본격화했으며, 정책 수혜 대상을 세분화해 맞춤형 홍보자료를 제작하는 등 청년 맞춤형 홍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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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9
  • 손자손녀 돌보는 할머니(조부모)에 수당 지원
    ‘풀케어 돌봄’에 힘입어 출생아 수 1만 명 대를 회복한 민선8기 힘쎈충남이 정책 업그레이드 버전을 내놨다. 조부모 손자녀 돌봄 수당 신설 등 새로운 사업을 마련해 정책 완성도를 높이고, ‘365×24 어린이집’ 등 기존 사업을 확대·강화해 출산율 상승세를 잇겠다는 목표다. 정책 보완·중앙 및 타시도 사업 반영 김종수 도 인구전략국장은 1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 버전업’ 계획을 밝혔다. 이번 버전업은 지난해 4월 김태흠 지사가 발표한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에 신규 사업을 추가하고, 중앙 및 타 시도 저출생 대응 정책을 충남 실정에 맞게 반영해 마련했다. 주요 신규 정책은 △조부모 손자녀 돌봄 수당 신설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 △어린이집 폐원 지원금 지급 △육아휴직 대체 근로자 인센티브 제공 △상생형 공동 직장 어린이집 조성 △시군 출산장려금 통일 등이다. “돌봄은 사회적 가치가 있는 노동” 조부모 손자녀 돌봄 수당은 맞벌이 가정 등 ‘양육 공백 가정’의 육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도입했다. 2∼3세 영유아를 조부모나 4촌 이내 친인척이 돌봐 줄 경우 월 30만 원의 돌봄 비용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김 국장은 “조부모와 친인척의 돌봄은 단순한 가족 내 도움이 아니라, 사회적 가치가 있는 노동으로 인정되는 것이 맞다”며 제도 도입 취지를 설명했다. 외국인 자녀에 대한 보육료는 도내 거주 외국인 가정 0∼5세 자녀를 대상으로 월 28만 원 씩 지원한다. 천안·아산·논산·홍성·예산 등 일부 시군만 운영하던 제도를 도내 전 시군에 도입해 통일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차별 없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운영난 어린이집에 ‘폐원 지원금’ 어린이집 폐원 지원금 지급은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도 등 타 시도 벤치마킹을 통해 도입했다. 운영난을 겪고 있는 민간·가정 어린이집이 자진 폐원할 경우, 정원·시기에 따라 6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금을 지급한다. 육아휴직 대체 근로자 인센티브 제공은 도내 중소기업이 직원 육아휴직에 따른 대체 근로자 고용 시, 해당 근로자에게 최대 2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는 내용이다.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상생형 공공 직장어린이집은 2개소를 설치하고, 30만 원부터 500만 원까지 천차만별인 시군 출산장려금은 일정한 수준으로 통일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돌봄 공백 없는 충남 만든다” 김 국장은 “버전업은 실질적인 혜택을 확대하고, 지역 간 돌봄 격차를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돌봄 공백 없는 충남을 완성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는 이밖에 △‘365×24 아동 돌봄 거점센터’ 17개소 운영 △아동 돌봄 통합 플랫폼 운영 △아동 돌봄 활동가 양성 △소아 전문 응급실 운영 지원 등을 새롭게 추진한다. 버전업 사업은 세부 계획 확정, 정부 협의 및 예산 확보(추경) 등의 절차를 거쳐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풀케어’ 기존 사업은 확대·강화 도는 이와 함께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 기존 사업들을 확대·강화한다. 대표 사업인 ‘365×24 어린이집’은 지난해 3개소에서 25개소로, 시군별로 1개 이상 설치한다. 폐원 어린이집이나 종교시설 등 지역 내 인프라를 활용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힘쎈충남 마을돌봄터’는 25곳으로 늘린다. 공공부문 주4일 출근제 역시 대상에 임산부를 넣고, 자녀 연령대를 넓히기로 했다. 도와 공공기관 등의 경력경쟁 임용 시 출산·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자는 자격 요건을 완화한다. 도시 리브투게더 후속 사업 공급 때에는 기관 추천 특별공급을 지속하는 동시에 주거복지센터 설립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지는 충남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은 지난해 4월 김태흠 지사가 ‘아이를 낳으면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지는 충남 : 충청남도 저출산 극복 대책’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이 대책은 2023년 기준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0.72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하위를 기록하고, 충남 역시 0.84명으로 추락하며 국가 소멸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는 판단에 따라 수립했다. 또 지난 18년 동안 정부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380조 원의 예산을 쏟아부었으나, 백화점식 정책 나열로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문제의식도 깔려 있다. 도는 지난해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 추진을 통해 △보육·돌봄 사각지대 해소 △아이 키움 배려 문화 확산 △임신·출산 가구 대상 주택 공급 확대 등의 성과를 올린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 의회뉴스
    2025-02-18
  • 충남도의회, 제3기 예산정책자문위원회 출범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지난 13일 도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기 예산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예산정책자문위원회는 충남도청과 충남교육청의 예·결산 심의·분석을 통해 지방재정 누수를 방지하고 전문적인 재정 자문을 수행한다. 이번 3기 위원회는 도의원 7명과 외부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예산정책자문위원회 민간 위원들은 공공기관 평가, 비용추계, 투자분석, 지방세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특히 국회예산정책처,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등 국내 주요 기관의 전문가들이 적극 참여하면서 충청남도의 재정 운영에 대한 전문적이고 다각적인 식견으로 지방재정의 예산집행 효율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홍성현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충청남도의 지속 가능한 재정운영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정책자문위원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께서는 예산 전문가로서의 식견과 조언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예산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위촉식 후 진행된 회의에서는 충남대학교 최진혁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이현숙 의원(비례・국민의힘)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2025년 충남도의회 예산정책자문위원회의 운영 방향과 재정 토론회 주제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예산 및 정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어, 향후 재정 운영 방향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평가된다. 도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산정책자문위원회의 자문을 적극 활용해 예산 심사 및 정책 수립 과정에서 보다 전문적인 분석과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의회뉴스
    2025-02-14
  • 어기구 의원 , 인력모집 플랫폼 ‘ 취업버스 ’ 비전 선포식 개최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 ( 충남 당진시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 이 지난 12 일 , 국회 의원회관에서 「 100 만인 일자리 찾아주기 운동본부 발대식 및 인력모집 플랫폼 ‘ 취업버스 ’ 비전 선포식 」 을 개최했다 . 이날 행사에는 어기구 의원을 비롯하여 이정문 의원 , ㈜ 프라임경제 이종엽 대표 , ㈜ 취업버스 이효상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 취업버스 사업계획과 AI 기술을 통한 구직자와 기업 매칭 사례 공유 등 플랫폼 활용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 ‘ 취업버스 ’ 는 AI· 빅데이터에 기반한 맞춤형 인력모집과 채용대행 전문 플랫폼으로 , 인력모집 시장을 선도하고 채용대행 산업의 표준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오는 3 월 서비스 오픈 예정인 취업버스는 차별화된 데이터와 기술력으로 기업에 적합한 인력을 신속 매칭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기존 인력모집 시장은 인력모집 · 추천 과정에서 회원의 정보 비대칭과 전문성 부재로 인해 희망 인력과 구직 인력 간 미스매칭 문제가 발생했다 . 이로 인해 기업의 채용 비용 증가와 업무생산성 저하로 이어진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 새로운 플랫폼에서는 데이터에 기반한 인력 매칭 알고리즘을 통해 기업에 적합한 인력을 자동으로 추천함으로써 기업의 인력채용 과정의 시간 · 비용 절감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 어 의원은 “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하면서 농어촌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 며 , “ 취업버스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들과 재취업을 소망하는 4050 세대들이 농어촌 현장에도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 ” 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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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3
  • ‘충남 방문의 해’ 동남아 관광객 유치 돌입
    충남도는 최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필리핀 트래블투어 엑스포’에 참가해 동남아 관광시장에 지역 관광자원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 11월 중국 광저우 충남관광설명회 개최, 대만 타이베이국제여전 참가 등 중화권 대상 홍보에 이어 동남아까지 홍보권역을 확대하고자 추진했다. 필리핀 트래블투어 엑스포(TTE)는 필리핀 최대 규모의 여행 박람회로 올해는 한국·홍콩·대만 3개국 300여 개 기관이 참가했으며, 지난 7∼9일 총 10만여 명의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와 관광객이 모였다. 도는 박람회 기간 현지 관광객과 직접 소통하기 위한 홍보관을 운영하고 문화·자연·먹거리·축제 등 도내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담은 홍보영상을 송출해 참관객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필리핀은 인구의 80%가 가톨릭 신자인 만큼 아산 공세리성당, 당진 신리성지 등 도내 천주교 관광명소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공주 공산성, 청양 알프스마을 얼음분수축제, 보령 머드축제 등 다채로운 지역 관광명소와 축제 관련 정보를 제공했으며, 현지인 대상 맞춤형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상담을 진행해 충남관광의 인지도를 높이고 충남으로의 방문을 유도했다. 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파악한 현지 관광시장 동향과 의견(피드백)을 반영해 현지 수요에 맞춘 관광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범수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필리핀 등 동남아뿐만 아니라 대만과 일본 등 인접한 관광시장에도 충남 관광자원을 지속 홍보할 것”이라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백제문화의 역사적 가치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충남을 더 많이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10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2030년까지 관광객 1억 명 유치를 목표로 지역 관광 요소의 세계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5월 대만 한국 여행 엑스포와 일본 케이(K)-관광 페스타, 6월 홍콩 국제관광박람회 등 각종 해외 박람회 등에 참가해 외국인 관광객의 눈길을 끌기 위한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관광공사, 충남문화관광재단 등 관련 기관 협업을 통해 현지 홍보를 확대하고 해외 현지여행사 대상 세일즈콜·팸투어 등을 추진해 기존 판매 상품뿐 아니라 신규 관광상품 개발, 크루즈 관광 유치 등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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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3
  • 농수산해양위, 미래 농축수산업 현장서 해법 찾는다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이연희, 이하 농수해위)는 제357회 임시회 기간 중인 11일 경기도 평택시의 스마트팜축산단지와 LNG냉열활용 시설, 스마트팜농장 등 첨단 농축수산시설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충남도 농축수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 모색과 친환경 에너지 활용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수해위는 먼저 평택시에서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스마트축사 로즈팜을 방문, 최첨단 축산시설을 견학했다. 로즈팜은 2016년 신축됐으며, ICT기반 지능형 환기·사료 급여 시스템을 도입해 악취 감소 및 생산성 향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어 LNG냉열활용 시설(한국초저온) 현장을 찾아가 에너지 효율화와 친환경 운영 사례를 살펴보며, 충남도 내 적용 가능성을 검토했다. 한국초저온은 국내 유일의 초저온창고와 최상의 콜드체인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LNG 냉열을 활용한 물류센터를 구축해 농수산물의 신선도를 효율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국내 최대 수직형 스마트팜 현장인 플랜티팜을 견학했다. 플랜티팜은 생육환경을 인공적으로 제어해 계절 변화와 무관하게 계획 생산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각각 시설의 운영 노하우와 성과를 청취했으며, 특히 생산성 향상과 농작업 자동화를 통한 노동력 절감, 축사 악취 등 환경오염 저감을 위한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연희 위원장(서산3‧국민의힘)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ICT 기반 시스템, LNG냉열활용 등 미래 농수산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을 확인했다”며 “이 사례들을 충남도 농축수산업 발전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해, 미래농수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충남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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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2
  • “2025년 충남도의회와 함께 일할 청년인턴을 모집합니다”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11일 올해 함께 일할 청년인턴 6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남도의회 청년인턴제는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도내 청년들에게 의회 업무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19세부터 39세까지 충남도에 주민등록을 둔 미취업 청년으로서, 부서별 직무에 따라 자격 요건을 달리한다. 도의회 사무처 4개 담당관실(총무, 의사, 홍보, 입법)에서 총 6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개인별 담당 업무 및 과제를 부여받아 일하게 된다. 실무경력 습득이 가능토록 하여 원활한 구직과 사회진입 촉진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인턴으로 선발되면 충청남도 생활임금을 받게 되고, 근무 기간은 8개월, 주 5일 전일제로 4~5월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원수 접수 기간은 11일부터 24일까지로 지원 희망자는 충남도의회 누리집(council.chungnam.go.kr)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은 “재능있는 청년들이 의회정책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 청년 친화적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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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1
  • ‘충남 국제테니스장’ 조성 본격화
    충남 체육 저변 확대 기반이자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걸맞은 국제 규격 경기장으로서 역할을 할 ‘충남 국제테니스장’의 밑그림이 나왔다. 도는 충남 국제테니스장 조성사업 설계·시공 일괄 입찰을 통해 계룡 컨소시엄을 실시설계 적격업체로 최종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충남 국제테니스장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건립을 추진 중인 충청권 유일의 국제 규격 테니스장으로 내포신도시 대학용지 내 5만 555㎡ 부지에 조성하며, 국비 206억 원과 도비 611억 원 등 총사업비 817억 원을 투입한다. 국제테니스장의 주요 시설로는 결승전이 치러질 관람석 3000석 규모의 센터코트 1면을 포함해 관람석 1000석 규모의 쇼코트 1면, 관람석 500석 규모의 실내코트 4면, 경기코트 8면, 연습코트 2면으로 총 16면의 테니스 코트와 경기 진행을 위한 기반시설, 사용자 편의를 위한 편의시설이 포함된다. 국제테니스장 조성을 통해 테니스 국내 및 국제대회의 유치가 가능해지며, 경기 이후에는 지역 주민들의 평생체육활동의 장으로 다양한 운영프로그램을 개발해 활용도를 높이고 다양한 문화적 기능을 포함하는 복합문화공간이자 문화 교류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계룡 컨소시엄과 이달 중 우선 시공분 착공 및 실시설계에 들어가며,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 기간 전 준공을 목표로 올 하반기 본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충남 국제테니스장이 충청권 유일의 국제 규격 테니스장인 만큼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차질 없이 건립하고, 대회 이후에도 충남스포츠센터에 이어 내포신도시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명품 체육시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대회 유치 등을 통해 지속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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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1
  • 당진시의회, ‘조례돋보기’ 통해 시민과 소통 강화
    당진시의회(의장 서영훈)는 시민들의 조례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조례돋보기’ 코너를 운영하고, 이를 당진시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 ‘조례돋보기’는 의원 발의를 통해 제정된 조례의 주요 내용과 기대 효과를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영상 콘텐츠로서 시민들이 조례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남길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도 함께 제공해 보다 활발한 소통을 유도할 예정이다. 지난 2월 3일(월)에 서영훈 의장이 출연한 ‘당진시 로컬푸드 및 직거래 활성화 조례’ 편이 첫 방송됐으며, 오는 2월 10일(월)에는 최연숙 부의장이 출연하는 ‘당진시 영유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처럼‘조례돋보기’는 매주 월요일마다 새로운 영상이 업로드되며, 각 의원들이 직접 출연해 자신이 발의한 조례를 설명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서영훈 의장은 “조례는 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규정들이기때문에 시민들이 조례의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의회의 역할이다”라며 “앞으로도 ‘조례돋보기’를 통해 친숙하게 소통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편, 당진시의회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조례돋보기’ 외에도 다양한 의정 활동과 시정 현안을 알리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책에 대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 의회뉴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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