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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기구 의원, 대표발의 「농어촌복지법」개정안 본회의 통과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농어촌주민의 보건복지 증진을 위한 특별법(이하 농어촌복지법)」 개정안이 지난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현행법은 농어업인이 부담해야 하는 건강보험료를 보험료부과점수에 따라 차등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으로 지역가입자의 월별 보험료 산정 방식과 보험료부과점수의 명칭이 변경됨에 따라, 현행법에서 이를 명확히 반영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개정안은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에 맞춰 농어업인 건강보험료 지원 관련 조항을 정비하여 농어업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명확히 했다. 어기구 의원은 “이번 개정안 통과로 법 적용의 혼선이 해소되어 농어업인들이 안정적으로 건강보험료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농어업인의 복지증진과 생활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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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4
  • 충남도의회, 2025년 충청남도 의정회 초청 워크숍 개최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도의회 및 보령에서 의정회 회원들과 함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의정회 워크숍에는 제10대 의원을 역임했던 전직 의원들이 참석했다. 의회 업무보고에 이어 지역 발전과 도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자유토론이 진행됐으며, 전직 의원들의 넓은 안목과 오랜 경륜에서 묻어나온 고견을 듣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의견과 논의를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역대 의원님들을 모시고 워크숍을 개최하여 의정 발전을 위한 지혜와 역량을 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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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4
  • 당진시의회, 2025년 3월 중 의원출무일 운영
    당진시의회(의장 서영훈)는 지난 1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3월 중 의원출무일’을 개최했다. 3월 18일 예정된 제118회 임시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의원출무일에는 당진시 9개 부서에서 13건의 당면업무 보고가 있었다. 이날 지역경제과장은 「당진전통시장(나~라동) 철거 및 임시점포 조성」에 대해 설명하며, 시설 노후화로 안전등급 D등급 판정을 받은 전통시장 구역을 철거하고 임시점포를 조성해 시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조상연 의원은 전통시장 철거 후 재건축 문제, 전전대 문제 등에 대한 철저한 검토를 강조했다. 또 다른 의원들은 철거 과정에서 상인들의 불만이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한 대책을 마련하고, 임시점포 운영으로 인해 상인회 내부 갈등이 생기지 않도록 종합적인 대응 또한 당부했다. 농업정책과에서는 2025 ~ 2034년까지 10년 단위의 중장기 계획으로「당진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안) 의견청취안」에 대해 설명하며 주거·정주여건 개선, 생활서비스 확충, 경제·일자리 활성화, 환경·경관 보존을 포함한 종합적인 농촌 재생 및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김명회 의원은 "실효성 있는 세부 계획을 마련해 실제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농촌공간 재구조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며 구체적이고 활용도 높은 계획 수립을 제안했다. 또한, 문화관광과에서는 「면천의 봄, 또봄면천」 및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추진 계획을 보고했다. 특히, 2020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맞는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시키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시의원들은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지역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 밖에도 집행부서의 현안업무 보고로 ▲지역경제과의 「청년성장프로젝트 민간위탁 계획」 ▲미래에너지과의 「당진시 에너지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항만수산과의 「장고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 선정」외 1건 ▲문화체육과의 「문화공감터 민간위탁 수탁자 선정 보고」 ▲사회복지과의 「당진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스마트도시과의 「당진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 의회의견 청취」 ▲수도과의 「당진시 상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농업기술과의 「스마트 딸기 육묘장 조성 관리계획 승인(안)」외 1건 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한편, 집행부서의 현안 사항 보고 청취에 이어 조상연 의원이 발의하는 「당진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안」을 포함해 15건의 의원발의조례에 대한 사전 제안 설명이 이어졌다. 당진시의회는 1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에 대하여 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입법 예고하고, 2025년 3월 18일부터 3월 21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118회 임시회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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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2
  • 충남도민 누구나 사이버교육 무료 수강!
    충남도 인재개발원은 도민의 지식 함양과 자격증 취득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 ‘도민 사이버교육’을 올해도 지속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민 사이버교육은 △도정 핵심 △리더십 △자기 혁신 △경영 기법 △정보화 역량 △자격증 취득 △인문·교양 △건강관리 △외국어 △제2외국어 △취미 등 11개 분야 600여 개 과정으로 운영 중이며, 도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도민 사이버교육센터(chungnamdomin.hunet.co.kr)에 접속해 진행하면 되며, 피시(PC)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다. 지난해 도민의 수요가 높았던 과정으로는 △충청남도 온라인 주민자치학교 △4대 폭력 예방 교육 △개인정보보호 교육 △적극 행정의 이해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등이 있다. 도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도민 의견을 수렴해 호응도가 높은 콘텐츠를 꾸준히 발굴할 계획”이라며 “사이버교육을 365일 연중 내내 원활히 수강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지속 관리·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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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1
  •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내년까지 관광자원 41곳 확충
    충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에 맞춰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대거 확충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우선 총사업비 3천488억원을 투입해 올해 27건, 내년 14건 등 41개 관광 자원 개발 사업을 마무리한다. 올해 완료하는 주요 사업은 공주 백제문화전당 조성, 금산 금강 여울목길 내 발로 가는 사업, 예산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태안 천수만 생태습지 및 탐방로 조성 등이다. 공주 백제문화전당에는 상설공연장과 체험·교육·전시 시설이 들어서고, 백제문화 관련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사업비 295억원이 투입된다. 금강 여울목길 내 발로 가는 사업은 금산군 제원면 천내리에서 부리면 방우리까지 25㎞ 규모의 강변 걷는 길을 조성하는 것이다. 사업비 154억 5천600만원을 들여 금산 역사 문화, 수변 경관, 강변 문화 체험, 산지 경관 등 4개 코스가 마련된다. 2017년부터 332억 4천500만원을 투입해 건립 중인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은 오는 7월 문을 연다. 착한농촌체험세상에는 팜센터와 전망대, 허브원, 숙박시설, 치유 농장·정원, 산책로 등이 조성된다. 태안 안면읍 창기리에서 고남면 고남리까지 46㎞ 규모의 둘레길을 조성하는 천수만 생태습지·탐방로는 오는 12월 준공된다. 내년에는 보령댐 전망 타워, 논산 산노리 자연문화예술촌, 청양 칠갑호 수상관광단지, 홍성 남당항 복합문화해양관광명소, 예산 덕산온천 휴양마을 등이 문을 연다. 도는 또 축제·행사 등에 대한 종합 마케팅을 추진하고, 보령 머드축제 등 대형 행사와 연계한 K팝 콘서트도 연다. 충남 관광 캐릭터 '워디·가디'를 활용해 굿즈와 이모티콘도 제작한다. 베이밸리 투어패스, 한 달 살기, 친환경 캠핑페스타, 충남 맛집 100선 투어, 레트로 낭만열차, 열기구 체험 등 지역 자원과 연계한 이색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크루즈 맞춤형 관광 코스도 운영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도 확대한다. 친절하고 깨끗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주요 관광지 경관을 정비하고, 음식·숙박업소 위생 점검에도 나선다. 관광 종사자를 대상으로는 친절 서비스 교육을 하고, 관광해설사를 활용한 모니터링단도 구성한다. 충남 대표 맛집과 숙소 100곳도 추가 발굴한다. 도는 또 관광업계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충남 방문의 해 특화 보증 금융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음식업, 숙박업 등 관광 관련 사업자로 조건은 업체당 최대 8억원, 7년 이내 일시 또는 분할 상환, 대출 금리는 3%대(1년 또는 2년 후 이자 보전 종료)다. 한편 지난 1∼2월 도내 주요 관광지점(233곳)을 방문한 관광객은 총 477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40만2천명보다 8.4% 늘었다. 도 관계자는 "관광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이달부터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해 충남이 우리나라 대표 문화·레저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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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0
  • 당진시의회, 총무위원회 당진문화원과의 간담회 개최
    당진시의회(의장 서영훈)는 7일(금)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당진문화원 사업에 대한 설명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총무위원회 박명우 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당진문화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진문화원 김윤숙 원장은 "당진문화원의 주요 지역문화사업과 함께 개원 7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사업을 추진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시의회와 간담회를 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하며 시의회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박명우 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당진문화원의 사업 방향과 지원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라며“지역 문화 발전에 미칠 영향과 타당성을 고려하여 신중히 논의할 것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당진시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당진문화원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며, 향후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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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0
  • 충남도,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하면 ‘최대 10만원’ 지급
    충남도는 오는 10일부터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 3024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제도는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것으로, 참여자의 주행거리 감축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을 지급한다. 인센티브는 감축률 기준 0-10% 2만원, 10-20% 4만원, 20-30% 6만원, 30-40% 8만원, 40% 이상 10만원이다. 감축량 기준으로는 0-1000㎞ 2만원, 1000-2000㎞ 4만원, 2000-3000㎞ 6만원, 3000-4000㎞ 8만원, 4000㎞ 이상 10만원이며, 감축률과 감축량 중 유리한 유형으로 지급한다. 대상은 도에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을 등록하고 있는 소유주이며, 소유주 기준으로 1인당 1대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https://car.cpoint.or.kr)에서 회원가입 후 문자로 전송된 링크를 통해 차량전면사진(번호판 포함), 누적 주행거리가 표시된 계기판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20일까지 시군별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마감되지 않은 시군에서는 4월 7일부터 잔여 차량만큼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단, 사업용 차량과 친환경차량(전기·하이브리드·수소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은 “차량이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줄여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도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전기·상수도·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 절감에 따라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에너지 탄소중립포인트제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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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6
  • 당진시의회, 우강면 논콩 작목반과 간담 실시
    당진시의회(의장 서영훈)는 3월 5일(수) 우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벼 재배면적 조정제와 관련하여 대체 작물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명진 의원, 우강면 논콩작목반 회원, 우강농협조합장, 농업정책과장, 우강면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이남길 농업정책과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설명하고 이에 대한 대응으로 논콩재배의 확대를 권장했다. 이어 김명진 의원 주재로 간담이 진행되었고, 현장에서 논콩재배 전환에 농업인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농업인들은 실질적인 지원 방안과 보완해야 할 사항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당진시의회는 이를 바탕으로 관계 부서와 협의하여 보다 효과적인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특히, 농업인들은 대체작물로 농콩재배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기계장비 등 명확한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명진 의원은 "벼 재배면적 조정제는 쌀 공급과잉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이라며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농업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벼 재배면적 조정제에 따른 농민들의 어려움을 점검하고, 정책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관계 기관과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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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6
  •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 어기구 의원, 미겔 로메로 파라과이 대사와 면담 … 양국협력 강화 논의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당진시)은 5일, 미겔 앙헬 로메로(Miguel Angel Romero) 주한 파라과이 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경제 협력 및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면담에서 어기구 의원과 로메로 대사는 한-파라과이 간 무역확대, 한국기업의 파라과이 진출확대, 식량안보와 관련한 농업협력 강화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로메로 파라과이 주한대사는 “이번에 어기구 의원님께서 한-파라과이 의원친선협회 회장으로 선출되셨는데 파라과이는 한국을 전략적 협력국가로 중요하게 생각한다”라면서 “앞으로 새로운 분야에서의 협력이 더 많이 증대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어기구의원은 “올해 한인 이민 6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은 파라과이는 거리는 멀리에 있지만, 마음만은 가까운 나라”라면서 “남미에서 세 번째로 한인사회(5천여 명)의 규모가 큰 국가로 우리나라 ODA 중점협력국으로 앞으로도 양국 간 개발협력 사업이 양국이 윈-윈하는 관계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로메로 대사는 어기구의원에게 파라과이 방문초청장을 전달했고, 어기구 의원은 앞으로도 의원외교를 통해 파라과이와의 교류협력을 활발히 이어나갈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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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6
  • 충남도의회, 서성순 작가 초대전 ‘관계_유영&유연’ 개최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3월 4일부터 31일까지 도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서성순 작가 초대전 「관계_유영&유연」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서성순 작가는 관계와 감정의 흐름을 주제로 한 회화 작품 20점을 선보인다. 전시 제목 「관계_유영&유연」에서 ‘유영’은 자유롭게 흐르는 구름처럼 자연스럽고 유연한 관계를, ‘유연’은 강물처럼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변화를 수용하는 태도를 상징한다. 작가는 삶 속에서 맺어지는 관계와 감정의 흐름을 자연의 이미지와 색채로 표현했다.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관계 속에서 겪는 소통의 단절과 화해, 치유의 과정을 다양한 색채와 형태로 독창적인 시각에서 담아냈다. 서 작가는 지난 전시회 ‘빗속의 레인보우’에서도 관계의 의미를 심도 있게 다룬 바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한층 더 다양한 표현 기법으로 관계 속 감정의 변화를 형상화했다. 대표작 ‘흐름 속에 남겨진 것들’(97×162.2cm, Acrylic on Canvas, 2025년작)은 관계 속 선택과 결단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을 이끌어낸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이번 전시가 관람객들에게 감정의 흐름과 관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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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5
  • “충남에서 차별화된 산림 휴양·치유 경험하세요”
    충남도가 도민과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산림 휴양 및 치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168억원을 투입한다. 27일 도에 따르면 올해부터 2028년까지 자연휴양림 3곳, 산림욕장 1곳, 숲속 야영장 1곳, 유아숲체험원 1곳 등 6곳을 신규 조성하고, 기존 시설 17곳에 대한 보완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새로운 자연휴양림 조성에는 40억원을 투입하며 △서산시 가야산 2026년 완공 △계룡시 향적산 2026년 완공 △당진시 2028년 완공 예정이다. 태학산, 주미산, 성주산 등에 위치한 기존 자연휴양림 12곳은 92억원을 투입해 시설물 보완 사업을 추진한다. 산림욕장은 16억원을 투입해 논산시 대명산에 1곳을 신규 조성하고, 기존 천안시 투구봉산림욕장 시설 보완에 5억 5000만원을 투입한다. 10억원을 투입해 새롭게 조성하는 숲속야영장은 아산시에 2026년까지 조성한다. 유아숲체험원은 1억원을 투입해 당진시에 1곳을 새롭게 조성하고, 기존 4곳 시설 보완에 2억 8000만원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이번 사업을 통해 산림 치유·체험 활동,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고, 산책로 및 쉼터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 산림을 보다 친숙한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자연환경과의 조화를 고려한 친환경적 설계로 사업을 추진 중으로, 사업이 마무리되면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품격 높은 휴양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길 도 산림휴양과장은 “이번 투자를 통해 충남의 산림 휴양시설이 더욱 품격 있는 힐링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며 “도민과 방문객들이 사계절 내내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과 치유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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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7
  • 충남관광 캐릭터, 워디·가디 이모티콘으로 만난다!
    http:///tour.chungnam.go.kr/kor/sub06_07.do 충남도는 귀엽고 친근한 관광 캐릭터 ‘워디’와 ‘가디’의 매력을 담은 이모티콘 46종을 제작해 26일 배포했다. 이번 이모티콘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캐릭터인 워디·가디를 활용해 만든 것으로,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다양한 표현을 담아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워디·가디 이모티콘은 충남관광 누리집(https://tour.chungnam.go.kr/kor.do)에서 누구나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도는 도·시군 공직자가 사용하는 업무용 메신저 씨엔톡(CN톡)에도 워디·가디 이모티콘을 탑재해 시군과 충남관광 활성화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김범수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워디·가디 캐릭터를 활용한 홍보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충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캐릭터의 인지도를 높이고 충남 관광 자원의 브랜드화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워디와 가디는 지난해 2월 공개한 공식 충남관광 캐릭터로 관광 상품과 축제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홍보 및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또 충남도서관은 어린이 독서통장 기념품으로 워디·가디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관광 캐릭터의 인지도 확산을 위해 협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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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6
  • 청년 일자리 사업 도 전역에 알린다
    충남도는 올해 청년 지원사업을 알기 쉽게 설명한 ‘청년 일자리 사업 안내 포스터’를 1000부 제작해 도 전역에 게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안내 포스터는 청년 일자리 사업이 많고 복잡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매년 달라지는 다양한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알리고자 유형별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주요 내용은 △기업·중앙 부처·공공기관 인턴 근무 기회를 제공하는 일 경험 프로그램 △자금부터 컨설팅까지 창업 전 단계를 지원하는 창업 지원 △국가기술자격 응시료 50% 지원 △주택 임차보증금 및 월세금 저금리(또는 무이자) 대출 지원 △대중교통 할인 카드(K-패스) 등이다. 도는 안내 포스터에 지원사업별 신청 누리집 정보를 정보무늬(QR코드)로 제공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이 스마트폰으로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안내 포스터는 시·군청 민원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청년센터, 대학, 직업계고, 도서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도내 400여 곳에 게시하며, 충남청년포털(youth.chungnam.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남성연 도 청년정책관은 “청년들이 취·창업 지원사업 정보에 소외되지 않도록 정보 접근성을 강화해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의회뉴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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