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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내포마라톤’ 충남대로 전면 통제
- 충남도는 오는 19일 내포신도시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내포마라톤대회’ 코스 일부 구간의 교통을 통제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회 당일 오전 7시부터 정오까지 충남도서관∼홍북터널(충남대로) 구간을 전면 통제한다. 시내버스를 제외하고는 신리마을사거리, 자경마을사거리, 홍북초등학교사거리에서 북쪽 방면 진입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하므로 충남도서관 앞 도로로 우회해야 한다. 아울러 도는 대회 당일 충남도서관 사거리부터 홍북터널까지 주요 코스 주변을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도 진행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29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인 만큼 안전에 유의해 대회가 잘 치러질 수 있도록 살필 것”이라며 지역 주민 및 대회 참가자들의 협조와 주의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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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내포마라톤’ 충남대로 전면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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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의원, ‘선원법’ 개정안 대표발의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충남 당진시)이 15일, 선원의 재해보상금 등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선원법」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선원이 받는 재해보상금이나 유기(구조) 관련 비용은 양도하거나 압류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선원의 유기구제비용과 재해보상보험금이 일반 예금계좌에 입금된 경우 압류가 가능해 선원들이 생계를 위협받을 수 있다는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번 개정안은 이러한 문제를 막기 위해, ‘압류방지 전용계좌’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전용계좌는 선원이 받는 구조비용이나 재해보상금만 입금되도록 하고, 선원급여수급등전용계좌의 예금에 관한 채권을 압류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개정안의 골자다. 어기구 의원은 “선원들은 바다 위에서 열악한 환경 속에서 일하는 만큼, 이들의 권리와 복지를 보호하는 법적 장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현행법의 입법적 미비점 개선과 보완을 통해 선원들이 더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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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의원, ‘선원법’ 개정안 대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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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청년에 ‘충남 귀농·귀촌’ 알린다
- 충남도가 충남의 우수한 귀농·귀촌 여건과 도의 지원 정책을 전국 도시민과 청년들에게 알린다. 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25∼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와이-팜 엑스포(Y-FARM EXPO) 2025’에 도내 13개 시군과 함께 통합부스로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귀농·귀촌 지역 살리기 박람회’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에서는 귀농·귀촌 관련 전시와 강의, 특강 등이 펼쳐진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엑스포에서 도시민과 청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귀농·귀촌 상담을 진행한다. 또 충남형 귀농·귀촌 지원 정책과 우수 정착 사례를 소개하고, 농지·토지 구입 상담 등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와 함께 도-시군 귀농지원센터 운영을 안내하고, 방문객 설문조사를 통해 향후 정책 수립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손변웅 주무관은 “충남은 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 여건에 사통팔달 교통망,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자연 등으로 귀농·귀촌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더 많은 도시민과 청년이 충남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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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청년에 ‘충남 귀농·귀촌’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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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 생존권 위협 심각” 충남도의회 쌀 의무수입 중단 촉구
- 충남도의회는 지난 8일 제3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쌀 의무수입 즉각 중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이번 건의안은 국내 농업 보호와 식량 주권 확보를 위한 쌀 의무수입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방 의원은 1994년 우루과이라운드(UR) 농업협정으로 시작된 쌀 의무수입이 지난 30년간 한국 농업의 근간을 흔들고 농민들의 생존권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방 의원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약 40만 8,700톤의 쌀이 의무수입 물량으로 국내에 유입됐으며, 이는 국내 쌀 생산량(358만 5,000톤)의 약 11.4%에 해당하는 규모다. 문제는 지난해 국내 초과 생산량이 5만 6,000톤에 불과한데도 의무수입 쌀이 그보다 7배 이상 들어오면서 공급 과잉과 쌀값 폭락을 초래했다는 점이다. 이어 방 의원은 국내 쌀 소비량의 감소 문제도 지적했다. 방 의원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5.8㎏으로, 이는 1994년 소비량(120.5㎏)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며 “쌀 의무수입은 이러한 소비 감소 상황에서 국내 농업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방 의원은 “우려스러운 것은 정부가 쌀값 하락의 원인을 농민들에게 돌리고, 2025년까지 쌀 재배 면적을 8만㏊(약 12%)까지 감축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라며 “농민에게 생산량을 줄이도록 강요하는 것은 농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급격한 재배 면적 감축이 기상 이변이나 병충해로 인한 흉작 발생 시 생산량 감소와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심각한 식량 위기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고도 경고했다. 이에 충남도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국내 쌀 시장 보호와 농민 생존권 확보를 위한 쌀 의무수입 즉각 중단 ▲국민의 식량주권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국내 쌀 품질 및 안전성 강화 정책 추진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다. 방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국내산 쌀은 품질과 안전성 면에서 수입쌀보다 우수하다”며 “국민 건강과 식량안보를 위해 국내산 쌀 생산과 소비를 장려하기 위해 정부가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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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 생존권 위협 심각” 충남도의회 쌀 의무수입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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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화 사업’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에 찾아온 ‘수달’
- 충남도가 명품화 사업을 추진 중인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에 천연기념물인 수달이 찾아와 사업 성공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0일 도에 따르면, 내포신도시 주민 A씨는 지난 4일 저녁 홍예공원 자미원에서 수달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했다. 당시 가족과 홍예공원을 산책하던 A씨는 수달 3마리를 발견했고, 스마트폰 영상에는 3마리 중 1마리만 담았다. A씨는 “홍예공원 인근에 아파트가 많은 데다, 산책하는 주민도 드물게 있는 상황에서 수달을 발견, 손전등으로 비추며 스마트폰으로 촬영에 성공했다”며 “수달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는데 반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A씨가 도에 제공한 영상을 살펴 본 정옥식 충남연구원 공간환경연구실장(선임연구위원)은 “수달을 직접 관찰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하지는 않지만, 영상 속 개체는 지난해 봄에 태어났을 가능성이 높고, 세 마리였다면 어미와 새끼 두 마리로 이뤄진 무리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정 실장은 이어 “수달이 나타났다는 것은 홍예공원이 먹이활동을 하거나 은신하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며 “흔하게 볼 수 없는 동물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실도 흥미롭다”고 말했다. 정 실장은 또 “최근 우리나라에 수달 개체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하지만 이웃 일본에서는 하천 개발과 일제 강점기 자원 활용 등으로 멸종한 점을 감안하면, 소중하게 지켜 나아가야 할 필요성은 분명히 있다”고 덧붙였다. 도 관계자는 “홍예공원에 수달이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긍정적인 상징성을 가진 동물이 명품화 사업을 응원하기 위해 찾아온 것 같아 의미가 남달라 보인다”며 “수달의 방문은 인공적으로 조성한 홍예공원도 천연기념물이 살 수 있는 환경으로 변모했음을 뒷받침한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와 함께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 성공 추진 기대감을 물고 온 만큼, 수달이 지속적으로 찾아 머물 수 있도록 자미원 수량 유지 등 서식 환경 보호에 각별히 신경쓰며 사업을 계획대로 완성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은 수목 생육 불량 및 고사 발생, 편의시설 부족 등의 문제 제기에 따라, 충남 대표 공원으로서의 기능 재정립을 위해 민선8기 들어 시작했다. 도는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에 본격 돌입, 지난달 1일부터 자미원 일부를 제외한 공원 출입을 제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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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화 사업’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에 찾아온 ‘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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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인공지능 융합 스마트팜 전략 모색
-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인공지능(AI) 융합 스마트팜 등 농업을 한 단계 더 발전 시키기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17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AI와 농업의 만남! 2025 충남 스마트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기술의 현장 접목 및 확산 방안 모색과 실질적 기술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2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첫 번째 세션인 ‘AI 스마트팜, 미래를 디자인하다’에서는 인공지능 기반의 농업 기술 개발과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스마트팜 환경에서 엣지 인공지능(EDGE AI) 기술을 활용한 인공수분 모빌리티 플랫폼, 노지 디지털 농업에 인공지능 로봇 적용, 그리고 2세대 시설원예 스마트팜 플랫폼인 ‘아라온실’에 대한 발표가 예정돼 있다. 두 번째 세션인 ‘스마트팜, 성공의 길을 걷다’에서는 스마트팜 관련 산업체 동향, 도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팜 시범사업의 현황과 방향, 그리고 작목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 동향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이어지는 종합토론 시간에는 전문가와 참석자들이 농업현장의 실제 수요와 기술개발 방향을 공유하고, 보다 실질적인 해결책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충남 스마트팜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비전을 함께 그려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마트농업 기술의 현장 보급과 확산을 통해 충남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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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인공지능 융합 스마트팜 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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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사투리로 충남 매력 알린다
- 충남도는 9일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충청도 사투리 특색을 담은 관광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홍성군 광천읍 오서산 자락에 있는 상담마을에서 촬영한 이번 영상에선 지역 주민들이 직접 출연해 충청도 특유의 화법으로 도내 관광 자원을 소개했다. 영상 속 마을 주민들은 여유 있고 은유적인 충청도 말씨로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서산 가로림만, 공주 공산성, 부여 궁남지, 태안 파도리 해식동굴 등 도내 관광 명소와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보령 머드축제,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 청양 알프스마을얼음분수축제 등 지역 축제의 다채로운 매력을 유쾌하게 전달했다. 이번 홍보 영상은 도 공식 유튜브 채널 ‘충남TV(www.youtube.com/@topcnitv)’와 ‘충남관광(www.youtube.com/@chungnamtour)’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사투리는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주요 관광 자원 중 하나로, 충청도 출신 코미디언과 방송인들도 사투리를 활용한 콘텐츠를 통해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라면서 “충청도 사투리를 활용한 이번 홍보 영상이 충남만의 매력을 많은 사람에게 전달하고 발길을 끌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충남 방문의 해 기간 도내 방문객이 친절한 환대와 함께 지역의 매력을 알아갈 수 있도록 ‘어서와유(U)’ 캠페인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어서와유(U) 캠페인은 시군 등 각종 기관·단체 행사 시 홍보 물품 대여, 홍보 영상 및 안내 책자 제공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지역 관광 활성화 지원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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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사투리로 충남 매력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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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526 충남관광 서포터즈’ 추가 모집
- 충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자 올 연말까지 ‘2526 충남관광 서포터즈’를 추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2526 충남관광 서포터즈는 2026년까지 도내 자연, 역사, 문화, 체험 관광지 등 관광 명소를 사회관계망(SNS) 등 온라인을 통해 널리 알리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각종 기관·단체 자원봉사와 캠페인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글쓰기, 사진 촬영, 영상 제작 등에 관심이 많고 사회관계망 활용 능력이 뛰어난 사람 △다양한 행사 및 현장 취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람 등으로 지역 관광 홍보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관·단체도 가능하다. 이번 모집 인원은 1000여 명(서포터즈 3기)이며, 목표 인원인 2526명이 될 때까지 연중 상시 모집할 예정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선정 통보 후 즉시 활동을 시작하며, 충남관광 누리집에 신설된 서포터즈 실적 등록 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활동 실적을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다. 이들의 홍보 활동은 관광지 후기(리뷰)와 연계돼 유익한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서포터즈는 지역 관광 홍보를 위한 무보수 명예직으로, 올해와 내년 활동 실적 평가를 통해 우수 활동자, 우수기관·단체로 선정되는 경우 표창패 등을 받을 수 있으며 활동에 따른 1365 봉사활동 시간을 부여받는다. 서포터즈 참여 신청은 충남문화관광 누리집(https://tour.chungnam.go.kr/prog/sprtrs/kor/sub06_05/list.do)에서 ‘서포터즈 신청하기’를 누르거나 모집 포스터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또 도 누리집(https://www.chungnam.go.kr/) 도정 공고 게시판을 통해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yulaka2002@korea.kr)으로 제출해도 된다. 도 관계자는 “2526 충남관광 서포터즈를 통해 2025∼2026충남 방문의 해를 전국에 더 널리 알리고 충남 관광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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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526 충남관광 서포터즈’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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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의원, 현대제철과 철강업계 현안 논의
-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충남 당진시, 농해수위 위원장)은 8일 현대제철 서강현 사장과 면담을 갖고 철강업계 현안 이슈 및 지역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지난 3월 27일 어기구 의원이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를 방문해 ‘노사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안전, 노사 관계 등 현안 이슈 관련 의견을 청취한 데 이어 서강현 사장에게 조속하고 원만한 해결을 직접 당부하기 위해 이뤄졌다. 어기구 의원은 최근 임금·단체협약(임단협) 협상 과정에서 발생한 노사 갈등이 확대되고 있는 것에 우려를 표명하며 "노사 간 갈등이 장기화되면 결국 피해는 회사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다"며, "노사 간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원만히 해결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서강현 사장은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노사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열린 소통을 통해 상생하는 노사 관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미국의 관세 인상 조치가 기업 경영과 수출 환경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어 의원은 "대외 경제 환경변화가 지역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살펴보고,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부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 사장은 "최근 철강업계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심화, 저가 철강재 수입 증가, 수요 침체 등으로 매우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다"며, "철강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지만 정부와 국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어 의원은 현대제철이 당진시와의 지역 상생에 기여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의료, 문화, 교육 등 지역 공공 인프라와 지역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당진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현대제철이 적극 힘써 달라"고 당부하며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서를 전달했다. 어기구 의원은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국회에서도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어기구 의원은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도록 활발한 의정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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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의원, 현대제철과 철강업계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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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경북 안동시 산불 피해지역 찾아 위문품 전달
- 당진시의회(의장 서영훈) 시의원들은 4월 7일(월),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안동시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현지 상황을 살폈다. 이날 방문은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시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함께 당진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당진시의회는 안동시의회를 찾아 산불 피해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위문품으로 준비한 쌀, 라면, 속옷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피해 주민들을 향한 위로의 뜻을 전했다. 서영훈 의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연대의 마음을 가지고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의회는 이번 위문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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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경북 안동시 산불 피해지역 찾아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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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반부패‧청렴 실천으로 신뢰받는 의회 구현
- 충남도의회는 부패 취약요인 대책 마련 및 전략 과제 추진을 통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 반부패‧청렴 계획’을 수립‧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반부패‧청렴 조직문화 활성화와 내부 구성원의 청렴인식 향상을 목표로 ▲청렴으뜸의회 확립 ▲청렴 환경 조성 ▲예방적 청렴 추진체계 구축 ▲청렴 의식 내재화 4대 전략을 중심으로 12개 세부 실행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구체적으로 ▲공무국외활동 관련 제도 정비 ▲의정모니터 활용 반부패·청렴, 소극행정 모니터링 ▲전 직원 청렴교육 의무 이수 ▲청렴 실천 아이디어 소통 간담회 ▲공무국외활동 종합 매뉴얼 수립 및 연찬회(의원·직원) 개최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운영 등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이해충돌방지제도 이행력 제고를 위해 수의계약 체결 시 제한 대상 확인 여부 점검 등 이해충돌방지법 준수 여부 점검을 2회 실시하여 부패 취약 요인을 적극 보완할 예정이다. 또한 선비문화 체험 워크숍 추진 및 반부패·청렴 전직원 교육 이수 등을 통해 조직 내 청렴 의식을 높일 방침이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도의회 청렴 계획을 통해 더욱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립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충남도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 모두가 적극 동참하여 항상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의회는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한 바 있으며, 2025년에는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청렴시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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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반부패‧청렴 실천으로 신뢰받는 의회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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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 모집
-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가 도민과의 소통 강화 및 의정활동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제4기 의정모니터 요원을 모집한다. 의정모니터는 충남도의회의 의정활동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도민의 다양한 의견과 정책 제안을 수렴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4월 7일부터 4월 27일까지 21일간이며, 지방자치에 관심이 있고 의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만 18세 이상 충남도민을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의정모니터는 2025년 5월부터 2027년 5월까지 2년간 활동하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와 함께 도의회 의장 표창이 수여된다. 희망자는 충남도의회 홈페이지(http://council.chungnam.go.kr) ‘참여마당→의정모니터→의정모니터 신청’에서 ‘의정모니터 신청서’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27일까지 홈페이지 ‘의정모니터 신청서 제출하기’ 혹은 우편이나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그밖에 자세한 문의는 충남도의회 홍보담당관실 도민소통팀(041-635-538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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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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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상생 배달앱 ‘땡겨요’ 지역화폐 결제 도입
- 충남도는 소상공인 상생 배달앱 ‘땡겨요’의 결제 방식에 시군 지역화폐를 추가해 소비자와 소상공인 혜택을 강화했다고 3일 밝혔다. 땡겨요는 배달앱 시장의 높은 수수료와 광고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도와 신한은행이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을 시작한 소상공인 상생 배달앱이다. 대형 배달앱 대비 낮은 2.0%의 중개수수료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광고비나 월 고정료 없이 입점이 가능해 소상공인의 운영 부담을 낮췄다. 이번 지역화폐 결제 서비스 지원으로 소비자는 최대 10% 할인(지역화폐 구매 시 할인)된 가격으로 배달앱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땡겨요는 신규 고객 및 재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만 원 할인쿠폰과 매월 땡데이 할인 등을 추진, 합리적인 가격으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신한은행은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금융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며, 도는 땡겨요의 인지도를 높이고 이용자를 늘리기 위한 온오프라인 소비자 홍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 양 기관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한 추가적인 혜택도 지속 검토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지역화폐 결제 도입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정책적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배달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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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상생 배달앱 ‘땡겨요’ 지역화폐 결제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