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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크리스마스 마켓서 ‘충남의 맛’ 선봬
    충남도는 독일 베를린 로데오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현지 시각 14∼15일 ‘크리스마스 마켓 연계 충남식품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독일을 비롯한 유럽 각지에서 매년 12월에 열리는 전통시장으로 현지 주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 관광객이 몰리는 축제의 장이다. 도는 이번 행사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의 상징인 글뤼바인(와인에 향신료를 넣고 끓인 음료)에 착안한 금산인삼 글뤼바인을 개발, 맛과 건강(원기 회복 효능)을 앞세운 몸보신 마케팅으로 방문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 겨울철 간식으로 천안 호두과자, 안면도 고구마말랭이, 서산 뜸부기쌀 누룽지 스낵 등도 소개해 지역 식품의 다양한 매력을 알렸다. 정훈희 도 독일사무소장은 “연말 크리스마스 마켓은 보수적인 독일 소비자가 유연하게 새로운 문화를 받아들이는 최적의 홍보 기회”라며 “도내 중소기업의 유럽 진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으로 충남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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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7
  • 충남도, 아산에 국내 최고 이스포츠 경기장 만든다
    민선8기 힘쎈충남이 2026년 아산에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회까지 열 수 있는 국내 최고 이(e)스포츠 상설 경기장 문을 연다. 도에 따르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곡미)은 13일 아산시 배방읍에서 김태흠 지사와 홍성현 도의회 의장, 도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이스포츠 상설 경기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공연과 업무협약, 기공 세리머니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충남 이스포츠 상설 경기장은 아산시 배방읍 KTX 천안아산역 인근 5400㎡의 부지에 연면적 3849㎡, 지하 1·지상 3층, 주경기장 429석, 보조경기장 74석 규모로 건립한다. 이스포츠 경기장으로는 국내 5번째이지만, 신축은 이번이 처음으로, 전국 최고·최신 시설을 갖추게 된다. 경기장 내에는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 외에도 러닝스튜디오, 선수 대기실, 중계실 등을 설치한다. 투입 사업비는 2026년 3월까지 295억 1000만 원이다. 경기장이 준공된 이후에는 자체 이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고, 국제 이스포츠 대회를 유치해 경기장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 또 이스포츠 아카데미를 열고, 문화·예술 공연 및 전시 행사를 유치해 도민에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수익성도 높인다. 김태흠 지사와 김영만 한국이스포츠협회장, 김곡미 원장 등이 맺은 업무협약은 충남 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협회는 △충남 청소년 중심 대회 운영 및 이스포츠 클럽 문화 활성화 △충남 이스포츠 대학 리그 운영 및 동아리 운영 지원 활성화 △충남 게임단, 실업팀 창단 지원 및 운영 활성화 △충남 이스포츠 상설 경기장 운영 및 시설 지원 협력 △이스포츠 종목 발굴 및 비인기 종목 활성화를 통한 직업 안정성 확보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아산은 국내외 유수 기업들이 앞다퉈 들어오는 최고 수출 도시이며, 30대 이하 청년 인구가 45.3%에 달하는 젊은 도시”라며 “게임은 젊은 세대의 대표 문화로, 충남 이스포츠 상설 경기장을 거점으로 아산과 충남이 이스포츠의 메카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충남에서 제2, 제3의 페이커가 나올 수 있도록 이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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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6
  • 당진시의회, 제1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개최
    당진시의회(의장 서영훈)는 11일 당진시의회 최초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당진시에서 제출한 김양수 당진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본격적인 인사청문 절차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총 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장에 김봉균 의원, 부위원장에 조상연 의원이 선임되었으며, 위원으로는 김덕주, 윤명수, 전영옥, 김선호 의원이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당진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명시된 목적에 따라, 당진시 산하 공공기관장의 자격과 적격성을 검증하고 후보자의 전문성, 도덕성, 정책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당진시 도시공사 사장으로서의 적합성 여부를 판단할 것이다. 제1차 ‘당진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는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의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의 건과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 ▲서류제출 요구의 건이 상정되었으며 18일(수)에 열리는 제2차 인사청문특위에서 당진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자질과 역략을 검증 후 최종 19일(목)에 제3차 특위에서 경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진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김봉균 위원장은 “당진시의회 최초로 실시하는 인사청문회의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청문회를 통해 공공기관장의 자질을 철저히 검증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향후 당진시문화재단과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선임을 위한 인사청문 요청안이 제출될 예정으로 제출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청문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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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2
  • 어기구 의원, ‘철강산업 통상환경 변화 및 대응 방안’ 국회철강포럼 정책세미나 개최
    국회철강포럼 공동대표인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이 10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철강산업 통상환경 변화 및 대응 방안’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철강산업의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를 진단하고, 변화하는 무역질서 속에서 철강산업의 지속 발전을 위한 정책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세미나의 좌장은 강준하 홍익대학교 교수가 맡았으며, 이재윤 산업연구원 실장이 ‘글로벌 공급망 재편 및 철강산업 영향’, 박원 KPMG 전무가 ‘미국 대선 이후 대미 통상환경 전망’, 이윤희 포스코경영연구원 연구위원은 ‘철강 통상환경 변화 및 국내시장 안정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하였다. 먼저, 이재윤 실장은 “2025년 트럼프 행정부 2기가 출범하면서 철강 산업환경의 어려운 여건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입, 수출, 내수, 생산, 공급망 등 부문별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박원 전무는 “미국 신정부는 보편관세 부과, 대중국 견제 및 중국 의존도 축소, 무역 적자 해소 등을 강조하고 있다”면서, “중국에 대한 고율관세 부과시 국내 철강 유입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윤희 연구위원은 “글로벌 철강 수요의 저성장이 지속되며 공급과잉 이슈가 재점화 되고 있다”며, “수입 철강재의 과도한 유입으로 국내 생산기반이 약화되고 있고, 2차 가공제품 수입의 증가 또한 국내시장을 잠식하고 있어 건전한 시장질서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동대표 어기구 의원은 “미국의 통상정책에 급격한 변화가 예고된 가운데 철강산업을 둘러싼 대외환경의 변동성이 그 어느 때보다 심화될 것”이라며, “철강 통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철강산업이 세계 무대에서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유지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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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0
  • 충남도, 사회적경제 거점 혁신타운, 입주기업 모집
    충남도는 사회적경제 조직의 자립 성장과 관계망(네트워크) 거점 역할 수행할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이달 중 준공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 개관할 계획이다. 청양군 청양읍 송방리에 조성 중인 혁신타운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임대 사무실을 비롯한 시제품 제작실, 전시·판매 공간, 영상제작실, 교육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입주기업 모집 기간은 내년 1월 17일까지이며, 모집 규모는 상주기업 34개소와 등록기업 100개소다. 상주기업은 혁신타운 내 전용공간을 점유하는 기업이며, 등록기업은 혁신타운 내 개방형 공유공간을 이용하는 기업이다. 도내 현안을 기업가치 목표로 설정한 기업이 우선 입주 지원 대상이며, 입주 우선순위는 △1순위 도내 소재한 사회적경제 조직 △2순위 1년 이내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전환 예정인 도내 소재 예비 창업자 및 소셜 벤처기업(예비 창업자) △3순위 타 지역 소재 사회적경제 조직 및 1년 이내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전환 예정인 예비 창업자, 소셜 벤처기업(예비 창업자) △4순위 업력 7년 미만 창업기업 중 취약계층 유급 근로자를 1명 이상 고용한 5인 미만 기업이다.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입주기업 대상 혜택으로 도는 사회적경제 관련 재정 지원 공모 가산점과 사회적경제기금 융자 이자 보전율 상향 혜택을 지원한다. 청양군은 기업근로자의 군내 주거지원비(월세 최대 월 19만 1000원, 전세자금 대출금 이자 최대 연 100만 원) 및 농산물가공센터 운용장비 이용료 감면 등을 지원한다. 또 충남경제진흥원은 정부 지원 사업 연계 상담과 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 ‘농사랑’ 입주 지원을,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경영 컨설팅 및 특화교육을 제공한다. 이 외에 호서대 산학협력단의 3차원(3D) 프린터 이용과 제품 디자인 개선 지원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입주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도 경제정책과(041-635-3321)로 문의하면 된다. 안호 도 산업경제실장은 “많은 기업이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에 참여해 상호 발전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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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0
  • 충남도의회, 충남 웹툰산업 활성화 위한 지원 방안 모색
    충남도의회는 9일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이벤트홀에서 ‘충남 웹툰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충남도의회 이현숙 의원(비례·국민의힘)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이승진 백석문화대학교 웹툰애니메이션학부 교수가 주제 발표를 맡았다. 토론자로는 김병수 상명대학교 교수, 박세현 한국만화웹툰평론가협회장, 이대행 웹툰작가, 조정림 충청남도 문화산업팀장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승진 교수는 주제 발표에서 “충남에서 웹툰 관련 전공을 이수한 인재들이 지역에 정착하여 창작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웹툰 작가, 기획자, 편집자가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창작 환경을 구축하고, 장기적 비전을 기반으로 한 사업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충남 웹툰산업 발전을 위해 창작 공간 확충, 예산 확대,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 강화, 협회 결성 등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 또한, 웹툰과 지역 관광의 융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도 제시됐다. 이현숙 의원은 “충남은 우수한 창작 인재와 대학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낮은 관심과 지원 부족으로 많은 인재들이 지역을 떠나고 있다”며 “지역의 창작 인재들이 떠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충남도의 체계적인 지원과 관심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창작자들이 안정적으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지역 내 대학, 기업, 지자체가 협력해 지속 가능한 창작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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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9
  • 충남 투어패스, 지역 관광 마중물 ‘톡톡’
    충남도 내 다양한 관광자원을 일정 시간 할인된 금액으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관광 통합 이용권 ‘충남 투어패스’가 올해 판매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했다. 도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진행한 충남 투어패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9일 밝혔다. 충남 투어패스는 신규 관광객 유입 및 체류시간 증대 등의 효과를 통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충남 투어패스 모바일 티켓 소지자는 도내 15개 시군 주요 관광지와 체험시설, 카페, 숙박시설 등 가맹점 방문 시 무료·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판매한 충남 투어패스는 총 17종으로 가격은 상품별로 다르며, 대표 상품인 통합권은 △24시간권 1만 5900원 △48시간권 1만 9900원에 판매했다. 도는 충남 투어패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연초부터 상품 기획 및 시스템 구축·운영에 집중해 왔으며,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실시간 응대가 가능한 온라인 상담 창구 등을 운영했다. 특히 적극적으로 가맹점을 모집해 목표량 200개소보다 많은 274개소를 확보, 충남 투어패스를 이용하는 관광객의 선택 폭을 늘렸다. 이 같은 노력으로 올해 충남 투어패스 판매량은 목표치 3만 매를 114% 초과 달성한 3만 4192매를 기록했다. 올해 충남 투어패스 이용자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537명) 중 수도권 등 타지역 이용자가 80.6%로 나타나 외부 관광객 유치에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또 응답자 97%가 충남 투어패스 가맹점 혜택에 ‘만족한다’라고 답했고 충남 투어패스 시설물 만족도는 95%로 나타났다. 충남 투어패스 이용 연령대는 40대가 45.4%, 30대가 40.4%로 집계돼 이용자의 주 연령대는 30∼40대로 조사됐으며, 이용 관광객 1인당 여행 소비 금액 평균 액수는 10∼19만 원이 39.5%로 가장 많았다. 도는 내년부터 충남 방문의 해 본격화에 발맞춰 충남 투어패스가 관광객 유치 활성화의 중심 사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올해 사업 성과와 이용자 설문조사 결과 등을 살펴 미비점을 개선·보완할 예정이다. 아울러 베이밸리 권역인 당진·서산·천안·아산·예산 등 도내 북부권과 시흥·안산·화성·평택·안성 등 경기 남부권을 연계한 베이밸리 투어패스 등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새로운 여행·관광 경향을 반영한 여행 상품도 개발·활성화하고 더 많은 가맹점의 참여를 이끌어 엠지(MZ)세대의 유입을 늘릴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충남 투어패스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관광시설을 소개함으로써 관광객이 분산돼 여러 관광시설의 이용률이 크게 향상됐다”라면서 “내년에는 연계 관광 및 후속 관광을 촉진해 관광객 체류 시간을 더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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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9
  • 당진시의회, 주요 현안 지역 현장 방문…
    당진시의회(의장 서영훈)는 제2차 정례회를 맞아 12월 5일 주요 현안 지역 4곳을 방문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오봉제 저수지 친수시설 ▲거산공원 예정지 ▲석문방조제 주차장 ▲대동다숲 뒤편 삼거리 등 당진 지역의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신평면 오봉제 저수지 현장방문을 신청한 최연숙 의원은 공원 조성을 위해 주변 도로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공원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로 정비 현황 등을 점검했으며, 이에 소관부서 관계자는 "도로 개선과 관련해서는 농어촌공사와 협의해야 할 사항이 많아 단계적으로 사업을 진행하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거산공원 조성사업에 대해서는 당진시의 비전에 걸맞은 친환경 공원 조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시의원들은 "탄소중립도시를 지향하는 당진시에 걸맞은 친환경적이고 차별화된 특색 있는 공원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지역주민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공원으로 만들어 줄 것을 요청했다. 석문방조제 주차장 일원 관리와 관련해 윤명수 의원은 "그동안 반복적으로 지적했던 관리 부실 문제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라고 말하며,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지역인 만큼, 하루빨리 개선이 이루어질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대동다숲 뒤편 삼거리 현장방문을 요청한 김선호 의원은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하루빨리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으며, 이에 관계 부서는 한국도로교통공단의 기술 자문을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당진시의 주요 현안들을 다시 한번 점검하며,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논의된 주요 사안들은 오는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115회 정례회 제4차 ~ 제6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구체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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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6
  • 당진시의회,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 촉구 건의안 제출
    당진시의회(의장 서영훈)는 4일 제11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심의수 의원이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에 관한 건의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농촌지역의 심각한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읍·면·동 단위까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하여 정책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심의수 의원은 "우리나라는 2019년부터 인구 데드크로스 현상을 보이며 인구감소 시대에 접어들었고, 수도권 인구 집중 현상은 여전히 심각하다”며, "정부의 기존 균형발전 정책과 특별법에도 불구하고 농촌의 특수성이 반영되지 않아 실질적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심 의원은 "당진시 역시 농촌 지역 읍․면․동에서 인구감소 문제가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았으며 일부 수도권과 광역시 자치구․군이 지정 됐다.”고 지적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심의수 의원은 "농촌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지표를 마련하고, 읍·면·동 단위까지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해 정책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 정부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과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농촌 지역의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한 이번 건의안은 대통령실, 대한민국 정부(행정안전부 장관), 국회의장, 전국 지방의회에 이송될 예정이다.
    • 의회뉴스
    2024-12-05
  • 당진시의회,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 위한 조례 필요
    당진시의회(의장 서영훈) 김봉균 의원은 4일 열린 제11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육 현장을 위협하는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문제의 심각성을 제기하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봉균 의원은 “학교는 어느 곳보다 안전하고 윤리적이어야 할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딥페이크 기술로 인한 디지털 성범죄가 침투해 교육공동체의 신뢰를 파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 의원은 올해 10월까지 교육부에 보고된 피해 학생이 841명에 달하며, 교직원을 포함하면 총 877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졸업앨범 사진마저 딥페이크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로 일부 학교에서는 앨범 제작을 포기하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봉균 의원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과 역할이 강화된 만큼, 당진시에서도 디지털 성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조례 제정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피해 지원을 강화하며, 유관기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 교육 현장의 고통과 불안을 해소해야 한다”고 말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 의회뉴스
    2024-12-05
  • 당진시의회, “유해화학물질 관리 체계 강화해야...”
    당진시의회(의장 서영훈) 김명진 의원은 4일에 열린 제11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당진시의 체계적인 관리와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명진 의원은 “지난 2021년부터 당진시에서만 10건의 유해화학물질 사고가 발생했으며, 우리 지역에 사고대비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이 79곳이나 있지만, 지자체의 관리 권한 부족으로 선제적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화학물질관리법 개정으로 유해화학물질 관리 권한이 환경부로 이관된 점을 언급하며, 사고 발생 시 재난 수습과 주민 대피 등은 여전히 당진시가 맡아야 하는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환경부와 유관기관 간의 합동 점검 및 모의훈련 정례화 △소방서와 협력한 정기적 지도 및 감독 강화 △사고 발생 시 주민 고지 및 대피 체계 구축 등의 해결방안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김명진 의원은 “시민의 안전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며 “주기적인 점검과 협력을 통해 유해화학물질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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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5
  • 당진시의회,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실시
    당진시의회(의장 서영훈)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Chat GPT)의 활용 확대 흐름에 발맞춰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11월 29일(금)부터 12월 2일(월)까지 당진시청 전산실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교육은 챗GPT를 포함한 생성형 인공지능(AI)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의정활동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을 맡은 김진희 강사는 AI 최신 동향과 생성 AI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의정활동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설명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챗GPT 교육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이를 의회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양한 통찰을 얻었다”고 말했다. 서영훈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로운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입법 지원, 빅데이터 활용 등 의정활동에 실질적으로 접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당진시의회는 이러한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기술적 역량을 키우고,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의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 의회뉴스
    2024-12-03
  • 어기구 의원 대표발의, · 본회의 통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충남 당진시)이 대표발의한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법」개정안과 「해양환경관리법」 개정안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최근 해양쓰레기가 심각한 환경오염, 생태계 파괴, 경제적 손실을 야기하고 있다. 특히 폐어구에 의한 유령어업의 경우 연간 어획량의 10%를 감소시키고 수산업 피해액은 연간 약 4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해양쓰레기의 연간 발생량은 약 14.5만톤으로 추정되는데, 수거량은 2018년 4.8만톤에서 2023년 약 13.2톤으로 5년새 약 3배 가량이 늘어나 해양쓰레기 수거·정화활동이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법은 해양오염 감시와 해양쓰레기 수거·정화활동 등을 하는 민간단체를 지원할 수 있으나 구체적인 내용이 규정되어 있지 않아,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특히, 섬지역의 경우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해양쓰레기 투기도 급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두 개정안은 섬 지역 등지에서 해양환경 감시 및 해양쓰레기 수거·정화활동을 하는 민간단체에 대한 지원근거를 구체적으로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어기구 의원은 “깨끗한 바다에서 깨끗한 수산 먹거리가 나는데 해양쓰레기로 바다가 몸살을 앓고 있다”면서 “개정안 통과로 섬과 바다를 깨끗이 하려는 민간의 활동을 강화시켜 우리나라 해양환경 개선에 기여하게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 의회뉴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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