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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소방서, 해경과 공조 빛났다…도비도항 추락자 신속 구조

  • 서해타임즈 기자
  • 입력 2026.08.2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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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m 아래 추락·자력 이동 불가…밀물 차오르는 상황 속 안전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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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현장 사진

 

당진소방서(서장 이상권)는 지난 25일 오후 10시 55분께 도비도항 방파제에서 약 4m 아래로 추락한 구조대상자를 평택해양경찰서와 공동대응해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당시 구조대상자는 물이 빠진 방파제 약 4m 아래로 추락으로 인해 자력 이동이 어려운 상태였으며, 간조 이후 바닷물이 다시 차오르고 있어 신속한 구조가 요구됐다. 현장에 출동한 당진소방서 구조대는 평택해양경찰서와 상황을 공유하며 구조작업에 나섰고, 추가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구조대상자를 안전하게 고정한 뒤 방파제 위로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번 구조는 야간의 제한된 시야와 밀물이 차오르는 해안지역의 특수한 여건 속에서도 소방과 해경의 신속한 공조가 이뤄져 안전하게 구조를 마무리한 사례로, 재난현장에서 유관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당진소방서는 방파제와 항·포구 주변은 높이 차가 크고 바닥이 미끄러워 추락 위험이 높은 만큼, 특히 야간에는 위험구역 접근을 자제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권 당진소방서장은 “해안지역 사고는 조수 변화 등 현장 상황이 빠르게 달라질 수 있어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해경 등 유관기관과 신속한 공동대응 체계를 유지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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