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서 열린 모터쇼에서 중학생이 실수로 차량을 움직여 관람객 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충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3시 10분쯤 충남 예산군 예당관광공원에서 열린 예당호 모터페스티벌에서 전시된 차량이 움직여 관람객과 전시용 차를 연달아 들이받았다.
한 렌터카 업체에서 주최한 해당 페스티벌은 차량 80여 대가 전시됐으며, 일부 차량은 내부까지 들어가 시승 등을 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는 당시 14세 중학생 A군이 해당 전기차 운전석에 탑승해 내부를 구경하던 중, 실수로 기어를 건드려 차량이 주행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주최 측은 현장에 안전요원은 배치했으나, 전시된 차량이 움직이지 못하도록 고임목을 설치하는 등의 별도 안전 조처는 하지 않았다.
다행히 관람객 B씨는 차량이 움직이는 것을 보고 피해 경상에 그친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은 "전기차 내부를 구경하다가 기어를 와이퍼로 착각해 건드렸다. 차가 움직일 줄은 몰랐다"는 취지 진술을 했으며 경찰은 그가 고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아니라고 보고 있다.
다만 경찰은 B씨가 피하지 못했을 경우 큰 피해가 발생했을 수 있다고 판단, 주최 측 관계자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다.
ⓒ 서해타임즈 & www.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서산경찰서 성연파출소, 다중이용시설 가시적 순찰 강화!
서산경찰서 성연파출소, 다중이용시설 가시적 순찰 강화! 서산경찰서(서장 김경열) 성연파출소는 최근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한 강력사건 등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10월 15일 오후 1시부터 방준호 소장을 비롯하여 3팀장 류용정 경위, 유내광 경사, 김영민 경... -
병원서 치료비 문제로 다투다 아버지 밀쳐 숨지게 한 50대 아들… 경찰, 존속폭행치사 혐의 영장
서산경찰서 전경사진 병원에 면회 온 80대 아버지와 치료비 문제로 다투다 밀어 넘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50대 아들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충남 서산경찰서는 존속폭행치사 혐의로 50대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
당진경찰서장,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우강농협 직원에 감사장 수여
감사장 수여 기념촬영여(우강농협 과장보 이유리, 당진경찰서장 소준관 ) 당진경찰서(서장 소준관)는 30일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우강농협 이유리 과장보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우강농협의 피해 예방은 지난 6. 10.경 4,350... -
'법규위반 차량만 노렸다'...13차례 고의사고로 5천만원 보험금 편취한 40대 송치
'법규위반 차량만 노렸다'...13차례 고의사고로 5천만원 보험금 편취한 40대 송치 천안·일산 일대에서 진로변경이나 후진 등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차량을 골라 고의로 사고를 낸 뒤 보험금 약 5천만원을 받아낸 40대 오토바이 배달원이 경찰에 적발됐다. 충남경찰청 교통수사계는... -
보령 숙박업체서 길고양이 학대 의혹…경찰 수사 착수
길고양이들 사진[네이버 이미지 발췌] 충남 보령의 한 숙박업체 관계자가 숙박시설에 들어간 길고양이를 학대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8일 충남보령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지역 한 숙박업체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수사해달라는 고... -
서산경찰서 성연파출소, 가을 수확 철 농기계 사고.절도 예방 총력!
서산경찰서 성연파출소, 가을 수확 철 농기계 사고.절도 예방 총력! 서산경찰서(서장 윤동환) 성연파출소는 10월 12일 오전 10시부터 관내 경로당과 농가를 방문해 가을 수확 철 농기계 교통사고와 농산물 절도 예방 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