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분 발언서 'M.AX 얼라이언스'·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 제안…보건복지·환경·인구·산림 정책도 촘촘히 챙겨
홍기후 충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당진3)이 충남의 제조업과 에너지 산업 전환을 기반으로 AI 산업을 육성하고, 그 성과를 도민이 함께 누리는 'AI 기본사회' 구축을 제안했다.
■ "정부 AI·반도체 투자 확대, 충남에는 기회"
홍 의원은 14일 열린 제370회 충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정부의 AI·반도체 투자 확대는 충남이 글로벌 AI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기회"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제조업의 AI 전환을 위해 빅테크 기업과 소부장 기업이 참여하는 'M.AX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제조 데이터를 공유하고 AI 모델을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설비와 생산, 안전관리, 인재 양성 등 제조업 전반의 AI 전환을 추진해 글로벌 AI 하드웨어 실증 특구를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 "석탄화력발전소 정의로운 전환 없이는 AI 혁명도 어려워"
에너지 전환도 AI 산업 경쟁력의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홍 의원은 "충남 석탄화력발전소의 정의로운 전환 없이는 AI 혁명도 성공하기 어렵다"며 "당진 산업 기반을 활용한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과 발전공기업 5사 통합본사 충남 유치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AI 격차 없는 기본사회, 생애주기별 교육체계 필요"
홍 의원은 AI 기술 확산에 따른 사회적 격차 해소도 주문했다. 그는 "AI가 창출하는 부가가치가 특정 계층에 집중되지 않도록 AI 기본사회를 실현해야 한다"며 "생애주기별 AI 교육체계를 구축해 도민 누구나 교육·복지·의료·행정 분야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AI 시대 충남의 미래는 의회와 집행부의 협치에 달려 있다"며 "실효성 있는 AI 정책을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 보건복지 분야 "돌봄 사각지대 없애야"
홍 의원은 보건복지 분야에서 스마트경로당 확대와 지속 가능한 운영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그냥드림' 사업의 체계적인 홍보와 대상자 발굴 강화, 노인대학 우수 프로그램 확대 및 지역 간 격차 해소, 지역의료와 응급의료체계 강화, 통합돌봄 서비스 대상자 발굴 및 안내체계 개선, 장애인권익옹호기관 등 민간위탁 운영의 투명성 강화 필요성도 제기했다.
■ 환경·보건 분야 "기후변화·대기오염 선제 대응"
환경·보건 분야에서는 대기오염 배출사업장 관리체계 개선을 요구했다.
특히 석탄화력발전소 주변 비산먼지 민원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기후변화에 따른 해외 감염병 선제 대응, 학교 음수기·정수기 정기검사 강화 등을 주문했다.
■ 인구정책 분야 "출생률 제고와 인구 유입 전략 시급"
인구정책 분야에서는 출생률 제고와 인구 유입을 위한 전략적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교육청·시군 협력체계 구축과 학교 밖 교육 지원, 유보통합에 대비한 어린이집 지원체계 강화도 함께 제안했다.
■ 산림·환경 분야 "재선충병 대응, 기후변화 대비 산림 연구 확대"
산림·환경 분야에서는 재선충병 대응과 기후변화에 대비한 산림 연구 확대를 촉구했다.
산림자원연구소의 도민 지원 기능 강화, 전기차 보조금 지원 대수 확대를 통해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홍 의원은 "미래를 준비하는 정책,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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