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대 여성 인사팀장 배치로 변화와 실천의 조직문화 기반 마련
충남도의회(의장 조철기)가 제13대 의회 출범에 맞춰 정기 승진·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연공서열 관행을 탈피한 능력·성과 중심의 인사를 통해 변화를 위한 조직문화 기반을 마련한다는 게 이번 인사의 핵심이다.
이번 인사에서 가장 주목 받는 부분은 전보인사다. 오랫동안 연공서열에 따라 운영되어 온 인사팀장 보직에 40대 초반 여성 사무관인 김효영 씨가 배치됐다. 김효영 신임 인사팀장은 천안시 기획예산과, 충청남도 세정과, 도의회 예산정책담당관실 등을 거쳤으며, 재정·예산·의회 행정 전반의 전문성을 갖춰 도의회 조직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다. 특히 인사권 독립 이후 의회 자체 인사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해야 하는 전환기에 능동적으로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을 받는다.
조철기 의장은 “이번 인사는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실천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관행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능력과 성과로 인정받는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의회 관계자는 “제13대 의회의 출발을 알리는 이번 정기인사는 변화와 실천이라는 조직 철학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2급 임명 (2026. 7. 8.자) △의회사무처장 손철웅
▲4급 승진 (2026. 7. 2.자)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전문위원 박용진 △행정문화위원회 전문위원 이미현
▲5급 직무대리 (2026. 7. 13.자) △총무담당관실 오인선 △입법정책담당관실 안병휘
▲6급 승진 (2026. 7. 13.자) △총무담당관실 이혁기 △의사담당관실 류장열
▲7급 승진 (2026. 7. 13.자) △총무담당관실 서진희 △총무담당관실 김태형
▲8급 승진 (2026. 7. 13.자) △의사담당관실 김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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