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후보, 김태흠 후보에 5.21%p 앞서 승리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청남도지사 선거에서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5시 54분 기준 개표율 97.76%를 기록한 가운데, 박 후보는 52.60%의 득표율로 47.39%를 얻은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를 5.21%포인트 차로 따돌리고 충남도지사 자리에 올랐다.
박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새로운 시선, 담대한 설계로 변화의 요구에 응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도지사가 일방적으로 끌고 가는 도정보다는 도민이 함께 밀고 가는 도정을 열어 나가겠다"며 도민과의 협치를 강조했다.
지역 발전 비전과 관련해서는 "통하는 충남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충남은 지리적으로 수도권과 가장 가깝고, 전국 국토의 중심"이라며 "충남을 통해 전국 어디든 사통팔달로 통하고, 나아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충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소통 행정도 핵심 과제로 내세웠다. 그는 "해답은 소통에 있다. 소통이 문제 해결의 출발점"이라며 "충남 도민과 소통하는 창구를 압도적으로 강하게 만들어, 도민의 목소리가 도정에 직접 반영되는 충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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