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현 후보·어기구 의원 “이재명 정부와 ‘더 큰 당진’ 만들 적임자는 김기재 후보” 지지 호소
- 김기재 “전통시장·원도심 살려 민생경제 회복… 시민 체감하는 변화로 증명할 것”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충남도지사 후보와 어기구 국회의원(3선·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이 25일, 당진의 민생 중심지인 당진시장오거리에서 김기재 당진시장 후보 지원을 위한 대규모 합동유세에 나섰다.
이날 합동유세에서 민주당 충남 지도부와 당진 원팀 후보들은 “이재명 정부와 함께 더 큰 당진, 새로운 충남을 만들겠다”며 월요일 장날을 맞은 당진 시민과 상인들을 향해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먼저 마이크를 잡은 박수현 충남도지사 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충청남도가 힘 있게 뒷받침해야 한다”고 포문을 열며, “특히 당진은 친환경 에너지 도시 육성, 충청권 대표 무역항 당진항 조성, 제2서해대교 건설, 당진~아산 고속도로 추진, 음섬포구 중심 해양관광도시 조성 등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공약이 집중된 충남 서해안의 허브이자 핵심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후보는 김기재 당진시장 후보의 핵심 공약인 ▲제2서해대교 국가계획 반영 ▲당진형 AI·데이터 기반 제조혁신 허브 구축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대응 및 정의로운 전환 ▲충남경제자유구역 송산지구 지정 ▲수소·그린스틸 산업클러스터 조성 ▲군부대 이전 및 미래복합거점 조성 ▲해양경찰 인재개발원 조기 완공 ▲24시간 소아청소년진료센터 구축 ▲당진 생태호수공원 조성 등을 거론했다.
박 후보는 “김기재 후보가 구상한 ‘더 큰 당진’의 청사진을 충남도가 예산과 행정력으로 강력하게 뒷받침하겠다”며 “중앙정부와 국회, 충남도와 당진시가 완벽한 하나의 팀으로 움직여야 당진 발전의 속도를 가공할 만큼 높일 수 있다. 이재명 대통령과 일할 기호 1번 박수현과 김기재를 함께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지원 유세에 나선 어기구 국회의원은 중진 의원의 무게감을 실어 ‘집권여당 원팀론’을 강조했다. 어 의원은 “이제는 집권여당의 강력한 힘으로 당진 발전을 완성해야 할 시간”이라며 “대통령과 호흡을 맞추며 국비를 가져올 수 있는 도지사와 시장을 선택해야 지역 현안과 대형 예산 사업들이 막힘없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어 의원은 또 “당진 발전을 위해 중앙정부, 충남도, 당진시의 가교 역할을 할 적임자는 오직 검증된 일꾼 김기재뿐”이라며 “김 후보와 손잡고 국회와 시청에서 당진의 미래를 확실하게 바꿔내겠다”고 단언했다.
이에 김기재 당진시장 후보는 뜨거운 환호를 보낸 시민들을 향해 격정적인 연설로 화답했다. 김 후보는 “오늘 합동유세가 열리는 당진시장오거리는 전통적으로 당진 경제와 민생의 중심이자 우리 시민들의 치열한 삶의 현장 그 자체”라며 “침체된 당진의 전통시장과 원도심을 반드시 살려내고,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경제적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함께 출마한 민주당 도의원·시의원 후보들과 함께 오직 당진의 미래와 시민의 행복만 바라보며 단 한 순간도 멈추지 않고 뛰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더 큰 당진을 만드는 가장 강력한 힘이 된다. 강력한 실행력으로 보답하겠다”며 원팀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이날 합동유세에는 사물놀이 거장 김덕수 명인이 찬조연설자로 깜짝 등장해 유세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김덕수 명인은 찬조연설을 통해 “충청남도와 당진시를 세계 속의 문화·관광·역사의 중심 도시로 품격 있게 발전시킬 유능한 후보가 필요하다”며 박수현 충남도지사 후보와 김기재 당진시장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해 시민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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