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어기구 위원장, 농업·농촌디자인 법안 대표발의 … 농사도 이제 ‘브랜딩’ 시대!

  • 김유정 기자
  • 입력 2026.02.23 16:11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개정안 대표발의
  • 농업·농촌디자인 법적 정의 신설 및 국가‧지자체 지원 근거 마련
  • 어 위원장, “농산물 브랜딩은 돈 되는 농업을 위한 새로운 생존 전략… 체계적 지원제도 필요”

프로필_사진_어기구_국회의원_5-7.jpg
어기구 의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충남 당진시)은 23일, 농업·농촌의 공간과 상품 가치를 종합적으로 높이기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본 이념을 규정하고 있으나, 농촌의 경관과 농산물의 가치를 체계적으로 높이기 위한 ‘농업·농촌디자인’의 개념과 이를 뒷받침할 정책적 기반은 아직 마련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최근 농촌은 단순히 농산물을 생산하는 공간을 넘어 경관,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농산물 역시 생산물로서의 품질경쟁을 넘어 브랜드 가치와 디자인을 통한 차별화 전략으로 소비자에게 어필하고자 하는 시도가 확산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강원도 영월의 ‘그래도팜’은 ‘토마토 브랜딩’을 통해 단순한 생산을 넘어 농장의 철학과 스토리를 소비자가 직접 체감하도록 확장했다. 이를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소비자층을 확보해 지속가능한 시장 경쟁력을 만들어낸 성공적인 농산물 브랜딩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어기구 위원장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지난 9월 국회에서 「K-농업·농촌의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농업·농촌디자인의 제도화 필요성을 공론화했다.

 

포럼에서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마련된 이번 개정안에는 ▲‘농업·농촌디자인’의 법적 정의 신설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에 농업·농촌디자인 개발 촉진 및 진흥 시책 포함 ▲디자인 연구개발(R&D)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 국가·지자체 지원 근거 마련 등이 담겼다.

 

어기구 위원장은 “농촌과 농산물 브랜딩은 돈 되는 농업을 위한 새로운 생존 전략”이라며, “이번 법안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농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서해타임즈 & www.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버림에서 쓰임으로' 세종 자원순환축제 24일 호수공원서 개최
  • “온라인서 산 맹독 코브라 팔려다”…손등 물린 10대 중학생 마비 증상
  • 당진시, ‘가슴뛰게 하는 4분’ 심폐소생술 집중 교육
  • 당진시, 사회연대경제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 개최
  • 서산시, 제100회 서산아카데미 강사 ‘시민 추천 받는다’
  • 서산시, 자체 기획 가족뮤지컬 ‘타임매직 유니버스’ 공연
  • 서산시, 서산공항 타당성 재조사 대응 ‘경제성·정책성 확보 총력’
  • 천안예술의전당, 장애예술인과 함께하는 ‘아르크 음악축제’ 개최
  • 홍성군, 기업·소상공인 밀착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 홍성 글로벌바비큐축제, 관광과 체험 잇는 ‘추억의 오락실’ 운영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어기구 위원장, 농업·농촌디자인 법안 대표발의 … 농사도 이제 ‘브랜딩’ 시대!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