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 건의
- 지역경제 위기 직결에 따른 철강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요청
- 어 의원, “현안 해결을 통해 지역균형 발전과 당진 경제 지켜나갈 것”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충남 당진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은 28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기획예산처와 산업통상부 국·과장들을 만나 당진 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어 의원은 먼저 기획예산처를 찾아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신설 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해경인재개발원은 당진의 첫 국가기관이자 해양안전과 해양치안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다.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어 당진에 들어설 경우 서해권 해양안전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산업통상부와의 면담에서는 당진 철강산업을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당진은 포항, 광양과 함께 국내 3대 철강산업중심지이지만, 최근 글로벌 불확실성 상승과 철강 수요 감소, 원가 부담 증가 등으로 지역 철강산업 전반이 심각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철강산업의 침체가 지역경제 위기로 직결되고 있는 만큼, 선제적인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어 의원은 “해양사고 대응과 해양주권 수호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해양경찰인재개발원은 국가 차원의 필요성과 충청권 지역균형 발전의 의의를 함께 갖춘 사업인 만큼 예타 대상 사업으로 반드시 검토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당진은 국내 철강산업의 핵심 거점이지만, 현재 산업 전반의 불확실성이 커지며 지역 경제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위기가 본격화되기 전에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해 기업과 노동자, 지역경제를 함께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어기구 의원은 그동안 정부세종청사를 수차례 방문하며 당진 현안 해결을 위한 정부 협의를 이어온 바 있으며, 앞으로도 관계 부처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주요 사업들이 정부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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