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충남 당진시의회 제125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서영훈(국민의 힘)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가결했다.
최연숙(더불어민주당) 부의장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서 당진시의회 의원 5명은 ▷원내대표 구성과 관련한 중립성·품위 훼손 ▷윤리위원회 구성 과정의 절차 위반 ▷회의 운영의 일방성 등을 주된 사유로 서의장 불신임안을 공동 발의했다.
이렇게 발의된 불신임안은 찬성 8표, 반대 5표로 최종 통과되면서 서 의장은 즉시 의장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당진시의회 역사상 최초로 가결된 의장 불신임 사태는 “최근까지 이어진 의원 간 갈등과 파열음이 결국 표면화된 것”이라며 파장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국민의힘 당진시 당원협의회도 28일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정치적 후폭풍이 더 커질 전망이며 지역 정치권에서도 “의회 분열을 지양하고 시민을 위한 협치 구조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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