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행정사무감사 대상지 8개소 방문… 실효성 있는 감사 준비
당진시의회(의장 서영훈)는 6월 17일 당진2동, 고대면, 석문면, 송악읍, 신평면, 송산면 등 총 8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를 위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6월 19일부터 27일까지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심도 있는 논의와 효과적인 감시·견제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의원과 관련 부서장 등 약 35명이 함께했다.
김덕주 의원의 요구에 따라 송악중·고등학교 인근 지방도 619호선 도로 확포장 구간에 대한 통학 안전 확보 방안이 논의됐다. 이에 대해 당진시청 도로과에서는 해당 구간에 한국가스공사의 천연가스 배관 이설에만 약 12개월이 소요되는 점을 들어, 충청남도건설본부에서 선(先) 시공 방안을 검토 중이며, 학생들의 통학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탄력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전영옥 의원이 제기한 신평중·고등학교 후문 진입로 개선 요청과 관련해, 시청 교통과에서는 국도에서 이어지는 진입로의 급경사로 인해 차량 및 보행자 모두에게 사고 위험이 크다는 점을 인식하고, 수자원공사·학교법인·인근 사유지 소유자와의 협의를 통해 주유소 방향으로 별도의 진입로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연숙 의원의 요구에 따라 팔아산 공원화 사업 추진 현황도 점검됐다. 산림녹지과에서는 이 사업이 주민 공론화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8차례에 걸쳐 주민 의견을 수렴해 공원 조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공원 결정 등 행정 절차가 다소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는 가운데, 시유지인 송암공원 하단부를 중심으로 편의시설 확충과 지속적인 관리 방안을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윤명수 의원이 요구한 석문호 수질 개선을 위한 백석천 비점오염저감사업(2024년 7월 착공 예정) ▲최연숙 의원이 요구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민들레일터의 증축 및 복지관 내 이전 필요성 ▲조상연 의원이 요구한 운영 방식 개선이 요구되는 반려동물 놀이터 활성화 방안 ▲김선호 의원이 요구한 석문국가산단 진입도로(평장교차로) 개선을 위한 단·장기 대책 ▲김명회 의원이 요구한 장애인 체육 활동 및 강좌 이용 지원 현황에 대한 내용이 현장에서 논의됐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전선아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정책과 사업이 현장에서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이번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라며, “현장 실태를 면밀히 점검해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효과적이고 책임감 있는 감사를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17일부터 시작되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는 기획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3담당관, 4국 31과, 2직속기관, 3사업소 14개 읍면동, 당진도시공사 부서 총 54곳에 대해 진행될 예정이며, 27일 총괄감사를 끝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BEST 뉴스
-
어기구 의원, “생활안정자금 대위변제 3배 급증… 부정수급 환수는 절반도 못해”
어기구 의원 취약근로자의 의료비·자녀양육비 등을 지원하는 생활안정자금의 대위변제액이 지난해 전년의 3배로 급증한 반면, 누적 회수율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수급 적발액도 크게 늘었지만 환수는 절반에 못 미쳐, 사업의 재정 관리와 사후지원 체계를 함께 점검해야 ... -
“KDT 지원금 94% 수도권에… 지방 AI 인재는 어디서 키우나”
어기구 의원 AI·빅데이터 등 첨단산업 인재를 양성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KDT) 사업의 지원금과 훈련 실적이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률과 관련 직종 취업비중도 사업 초기보다 낮아져, 지역 간 교육 격차와 훈련 성과를 함께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 -
다움아트홀, 제9회 장애인문화예술 작품공모전 수상작 전시
다움아트홀, 제9회 장애인문화예술 작품공모전 수상작 전시 충남도의회(의장 조철기)가 1일부터 30일까지 청사 내 전시공간 다움아트홀에서제9회 장애인문화예술 작품공모전 <끼> 수상작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4월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충청... -
어기구 의원, “살얼음 감시 센서, 고장 나면 40시간…도로 안전은 뒷전인가”
어기구 의원 살얼음과 안개로 인한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설치한 도로기상관측 센서가 지난해 고장 발생 후 복구까지 평균 40시간 넘게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이 관측망 확대에 치중한 채 안정적인 운영에는 소홀했다는 지적이다.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 -
산단 화재·폭발 오염수 막는 ‘완충저류시설’ …의무대상 200곳 중 160곳 미설치
어기구 의원 산업단지에서 화재나 폭발이 일어났을 때 화학물질이 섞인 오염수가 하천으로 흘러드는 것을 막는 완충저류시설이 설치 의무대상 200곳 가운데 160곳에 아직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 -
“24억 받고도 못 잡은 철근 누락"… 삼성역 지하 감리 '먹튀' 논란
복기왕 의원 서울 삼성역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공사 현장에 감리 기술인 25명이 투입돼 1인당 최대 2억5천 만원을 받았음에도, 정작 기둥 철근이 통째로 빠지는 대형 부실시공은 걸러내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