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군, 155명 비상근무 투입…2026 추석 명절 종합대책 총력 가동
-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 운영…10대 분야 빈틈없는 현장 행정
- 응급실 24시간 가동 및 휴일 당직 병·의원·약국 19개소 운영으로 의료 공백 제로
- 취약계층 위문, 생활폐기물 적기 처리, 상·하수도 비상복구 등 생활밀착형 대응
태안군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군민은 물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평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한다.
태안군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을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공직자 155명이 참여하는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연휴 기간 각종 사건·사고 초동 대처와 생활민원 해결을 위해 행정지원과를 중심으로 10개 반 91명의 군 상황반과 8개 읍·면 64명의 민원처리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가동한다.
종합상황실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간 상황을 총괄하고, 야간에는 당직실과 즉각 연계하여 24시간 실시간 대응 태세를 유지한다.
특히 명절 연휴 군민들이 가장 우려하는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했다.
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은 의사 5명, 간호사 9명 등 총 38명의 의료 인력을 배치해 24시간 상시 가동 체계를 유지한다.
아울러 관내 병·의원 6개소, 약국 9개소, 권역별 보건진료소 4개소 등 총 19개소의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해 응급 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쾌적하고 안전한 명절 환경 조성에도 구슬땀을 흘린다. 연휴 전 다중이용시설 및 건설공사장 안전점검을 마친 군은 12명으로 구성된 도로복구반을 운영해 교통 불편을 즉시 해소하고, 귀성객 주차 편의를 위해 태안읍 남문공영주차장을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전면 무료 개방한다.
또한, 연휴 중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의 적체를 방지하기 위해 환경관리센터 적치 공간을 사전 확보하고 수거·처리반을 가동하며, 관로 파손이나 누수에 대비해 상수도 긴급복구 대행업체와 38개 하수처리장 비상대기반을 24시간 가동한다.
이와 함께 참배객이 몰리는 공설영묘전에는 23명의 안내 인력을 투입해 원활한 진입과 교통 소통을 돕고, 취약계층 302가구에 명절 지원금을 지급함은 물론 전 공무원이 결연 가정을 찾아 안부를 묻는 등 소외된 이웃을 보듬는 따뜻한 행정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남들이 가족과 함께 쉬는 명절 연휴지만, 군민과 귀성객, 관광객 여러분이 근심 없이 풍성한 한가위를 누릴 수 있도록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리는 것이 공직자의 책무”라며 “연휴 마지막 날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24시간 안전망을 빈틈없이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BEST 뉴스
-
8,000세대 학생들은 공부하고 싶다! 교육부“학교 땅 없애라?”…당진 수청1지구 고교 용지 ‘원성’
수청지구 중고등학교 용지 주변 아파트 단지 사진 [출처 : 네이버 지도 캡쳐] 대규모 도시개발로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충남 당진시 수청지구에서 교육부의 ‘고등학교 용지 해제’ 요구를 둘러싼 지역사회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8,000세대가 넘는 주거단지가 들어서는데도 교육 ... -
당진 석문산단 건설현장, 장비 투입 갈등에 '양대 노총' 맞불 집회… 노·노 갈등 최고조
한국노총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이하 석문산단) 내 주요 건설현장에서 건설기계 투입 권한을 둘러싼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의 맞불 집회가 열리며 노·노 갈등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갈등이 불거진 곳은 D건설사가 시공 중인 곡물터미널 공사현장과 인근 한국가스공사 당... -
"뒤처진 대중교통 정보체계 바꾼다"… 김기재 당진시장, BIS·ITS 구축 속도 낼 듯
[출처 : 네이버 블로그 발췌 사진] 김기재 당진시장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시민들의 실생활과 직결된 대중교통 인프라의 대수술을 예고했다. 'AX(인공지능 전환) 선도도시'를 표방한 당진시가 정작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버스 교통정보 시스템 등 기초적인 '교통 AX' 분야... -
[고발] 345kV 초고압선 아래 아슬아슬한 크레인 작업… HDC현산 현장, 안전 우려 제기에 ‘취재 방해·폐쇄’ 파문
345kV 초고압선 아래 아슬아슬한 크레인 작업… HDC현산 현장 사진 충남 당진시 석문면 일대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 중인 국가 전력망 공사 현장이 안전 불감증 논란과 함께 거친 취재 방해로 물의를 빚고 있다. 문제가 불거진 곳은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하고 HDC현대... -
"아크릴판 버스는 이제 그만"… 충남도, '초정밀 BIS' 구축 본격 시동
"아크릴판 버스는 이제 그만"… 충남도, '초정밀 BIS' 구축 본격 시동 충남도가 노후화된 버스정보시스템(BIS)의 고질적인 위치 오차 문제를 바로잡고 도민 체감형 스마트 대중교통망을 구축하기 위해 '초정밀 BIS' 도입 논의에 착수했다. 이는 최근 본지가 집중 ... -
김기재 당진시장 취임 100일…"시민이 체감하는 성과와 변화 만들겠다"
김기재 당진시장 기자회견 사진 김기재(더불어민주당) 당진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지나온 100일이 미래를 향한 기반을 다진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시민 여러분이 눈으로 확인하고 삶으로 체감하는 구체적인 성과와 변화를 만들어낼 때"라고 강조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