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부터 25일까지 소외계층 가정, 사회복지시설, 군부대, 전통시장 등 순회 격려
- 첫날 제1789부대 1대대·제8해안감시기동대대 등 찾아 장병 및 근로자 노고 위로
태안군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의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을 보듬고, 군민의 안전과 편안한 일상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일선 현장을 찾아 따스한 한가위 온기를 전한다.
태안군은 1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군부대,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취약가구, 우체국, 환경관리센터, 전통시장, 공설영묘전 등 관내 주요 유관기관과 민생·복지 현장을 순회하며 ‘추석 명절 위문·격려’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명절에 자칫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찾아 위로와 정을 나누는 한편, 명절 연휴에도 쉬지 않고 군민을 위해 땀 흘리는 현업근로자와 군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해 군민 모두가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순회 첫날인 17일, 윤희신 태안군수는 제1789부대 1대대와 제8해안감시기동대대 등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 안보와 해양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 및 근로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의 뜻을 표했다.
이어 군은 25일까지 복지와 민생을 아우르는 촘촘한 위문 일정을 이어간다.
특히 명절의 온기가 구석구석 닿을 수 있도록 관내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가정을 군수가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문품을 전할 계획이다.
아울러 희망터전과 밝은사랑보호센터 등 장애인·노인 복지시설을 찾아 입소자들의 건강을 살피고, 사회복지협의회 송편 나눔 행사에 동참해 훈훈한 정을 더한다.
또한 새벽부터 지역의 쾌적한 환경을 책임지는 환경미화원과 집배원, 환경관리센터 현업근로자를 격려하고, 명절 대목을 맞은 태안 동·서부시장과 근흥·안면도시장,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장바구니 물가를 살필 예정이다.
연휴 기간 추모객 방문이 집중되는 공설영묘전의 편의 대책도 꼼꼼히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윤희신 군수는 “군민 모두가 풍요롭고 평온한 추석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리는 근로자와 군 장병들 덕분”이라며, “명절일수록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더 자주 찾아뵙고 세심하게 살펴, 단 한 분의 군민도 그늘지지 않는 따뜻한 한가위가 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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