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0월 10일 유류피해극복기념관 잔디광장서 개최…거주지 제한 없이 전국 어린이 대상
- 도지사·교육감·군수상 등 70명 시상, 마술 풍선 공연 및 친환경 체험 부스 운영 풍성
태안군이 미래세대에게 해양환경의 소중함과 유류피해 극복의 기적을 알리기 위해 ‘제8회 어린이 바다 그리기 대회’를 열고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군은 오는 10월 10일 소원면 태안유류피해극복기념관 잔디광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제8회 어린이 바다 그리기 대회를 개최하기로 확정하고, 9월 14일부터 10월 2일까지 3주간 참가 어린이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참가 대상을 전국으로 전면 확대해 거주지 제한 없이 유치부(2020~2021년생)와 초등부(2014~2019년생)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군은 전년 대비 프로그램과 방문객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경연 당일에는 전문 마술인이 펼치는 온 가족 참여형 마술 풍선 퍼포먼스를 비롯해 태안군 가족센터,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 국립태안수중유산박물관 등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한 친환경 체험 부스(요술팔찌·에코백·페이퍼 토이·압화 키링 만들기 등)가 풍성하게 운영된다.
아울러 솜사탕, 팝콘 등 간단한 다과를 마련해 방문 가족을 위한 먹거리 서비스도 제공된다.
경연 작품 주제는 유류피해 극복 및 해양환경 관련 주제로 당일 현장에서 발표되며, 참가 어린이에게는 공식 도화지(8절지)와 화판, 돗자리가 기본 제공된다.
시상은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충청남도지사상, 충청남도교육감상, 태안군수상, 태안군의회 의장상, 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상, 태안해양경찰서장상 등 총 70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나 학부모는 9월 14일부터 10월 2일까지 온라인(QR코드 및 접수 링크) 또는 유류피해극복기념관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기념관 휴관일(매주 월요일, 추석 당일)을 제외한 날에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태안의 바다는 123만 자원봉사자의 땀과 열정으로 되살아난 기적의 상징”이라며, “이번 대회가 전국의 미래 꿈나무들이 깨끗한 해양생태계의 가치를 가슴에 새기고, 가을날 태안에서 가족과 함께 뜻깊은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태안유류피해극복기념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기념관 운영팀(041-670-292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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