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공영버스터미널 등 시가지 일원서 23개 기관·단체 500여 명 참여
- 노면청소차·살수차 투입 집중 정비…연휴 기간 생활쓰레기 처리 상황반 가동
태안군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고향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군은 9일 오전 태안읍 공영버스터미널 뒤 어린이 5호공원에서 시작하여 태안읍 시가지 전역까지 윤희신 군수를 비롯해 23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회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우리동네 새단장 국토대청결운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대청소는 군민의 환경보전 참여의식을 확산하고 생활 속 환경운동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추진됐다.
참석자들은 태안읍 시가지를 13개 구역으로 나누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군은 노면청소차 3대와 살수차 1대를 동원해 시내 4차선 도로의 미세먼지와 묵은 때를 말끔히 씻어냈다.
특히, 윤 군수와 새마을단체 회원들은 귀성객의 발길이 가장 먼저 닿는 공영버스터미널 주변을 집중적으로 청소하며 명절 손님맞이에 구슬땀을 흘렸다.
태안군의 명절맞이 환경 정비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군은 이번 시가지 대청소에 이어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열흘간 8개 읍·면별로 자체 일제 대청소 기간을 운영해 마을 구석구석까지 청결한 명절 분위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또한,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은 군청 및 각 읍·면에 생활쓰레기 처리 상황반을 설치해 비상 청소 체계에 돌입한다.
연휴 기간 중 총 2개조 8명의 상황반과 12명의 현장 청소 인력을 투입해 쓰레기 무단투기 등 각종 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연휴 첫날인 24일과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정상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관리센터 반입을 허용해 명절 전후 발생하는 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윤희신 군수는 “우리 동네 새단장을 위해 한마음으로 봉사해 주신 23개 기관·단체 및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연휴 기간에도 철저한 비상 청소 체계를 유지하여 태안을 찾는 모든 분들이 쾌적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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