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원면 내2리 임홍재 개발위원, 캠핑장 운영 수익금 태안군에 전달
- “앞으로 매년 기부 이어갈 것”…고령에도 그늘진 곳 살피며 감동과 선한 영향력 전파
태안군 이원면에서 캠핑장을 운영하는 어르신이 땀 흘려 얻은 수익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으로 선뜻 내놓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과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태안군은 지난 1일 군수 집무실에서 윤희신 군수와 기탁자 임홍재(84세) 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기탁식을 열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원면 내2리 개발위원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임홍재 씨는 이원면 소재 별쌍금캠핑장을 직접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캠핑장을 운영하며 차곡차곡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8월 15일 광복절을 기념해 뜻깊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진행되었으며, 임 씨는 단발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매년 성금을 모아 기부를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고령의 나이에도 직접 캠핑장을 운영하며 지역 발전에 힘써온 임 씨는 평소에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깊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
기탁식에 참석한 임홍재 씨는 “8·15 광복절의 뜻깊은 의미를 되새기며, 캠핑장을 찾은 손님들 덕분에 얻은 결실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매년 기부를 이어갈 계획이며,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윤희신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귀한 성금을 선뜻 기탁해 주시고, 매년 나눔을 약속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넓혀주신 임홍재 어르신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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