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개 초등학교 찾아가는 양성평등 미디어 문해력 교육… 존중과 평등의 시선 키워
예산통합상담소는 지난 7월부터 9월 4일까지 예산군 관내 대술초, 수덕초, 오가초, 예산초, 평촌초, 신암초등학교 등 6개 학교 260여 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미디어 문해력(리터러시) 교육 ‘미디어 속 나와 너’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026년 예산군 양성평등기금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미디어 속에 내재된 성별 고정관념을 스스로 발견하고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능력을 기르며 존중과 평등의 시선으로 생각해보는 활동 중심 수업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보이는 대로 보지 않는 법 △미디어 문해력으로 양성평등 열기 △미디어 문해력 핵심질문 △우리가 만드는 양성평등한 미디어 문화 등 총 4개 주제로 구성됐으며, 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수업으로 진행돼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업 후 실시한 학생 설문에서는 “앞으로 미디어를 볼 때 한 번 더 생각해보겠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으며, “남자는 이래야 해, 여자는 저래야 해라는 생각이 꼭 맞는 건 아니라는 걸 알게 됐다”는 항목에서도 긍정적인 인식 변화가 확인됐다.
김비송 예산통합상담소장은 “미디어 속에 숨어 있는 성별 고정관념을 아이들 스스로 발견하고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데 이번 교육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양성평등 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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