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개 분야 93개 사업, 총 사업비 8조 7,761억 원 규모⋯발로 뛰는 경영행정으로 공약 이행 속도 올린다
- 윤희신 군수 “기업·청년·관광객이 머무는‘기회의 도시 태안’ 반드시 완성할 것”
태안군이 민선 9기 군정 비전인 미래가 모이고 사람이 머무는 태안을 실현하기 위한 밑그림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공약 이행에 나섰다.
태안군은 2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윤희신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실·국장, 22개 공약사업 담당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공약사항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9기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이행 기반을 마련하고, 추진 방향과 구체적인 로드맵을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에 따르면 민선 9기 공약사업 현황은 △산업(11개) △교통(14개) △관광(14개) △행정(5개) △복지(24개) △교육·체육(8개) △지역경제(6개) △농·어업(11개) 등 총 8개 분야 93개이다..
이를 위한 총 투자 예산은 8조 7,761억 원 규모로, 국비 5조 873억 원과 도비 6,640억 원, 군비 9,298억 원, 기타 2조 949억 원 등이 투입될 예정이다. 군은 전체 공약 중 83개 사업(89.2%)을 임기 내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윤희신 태안군수의 핵심 군정 기조인 발로 뛰는 경영행정을 바탕으로 한 주요 중점 전략이 집중적으로 조명됐다.
먼저 군은 취임 1호 결재 사업인 태안군수 직속 세일즈 기획단을 필두로 유망 기업 방문 및 투자 설명회를 정례화하고 인허가 신속 처리 체계를 구축해 기업과 청년이 모이는 기회의 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미래항공연구센터 연계 특화산단 조성, RE100 산업단지 추진, 태안화력 폐지에 따른 정의로운 전환 특별지구 지정 등을 통해 미래 먹거리 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SOC 교통망 분야에서는 태안고속도로(태안-안성) 조기 착공과 가로림만 해상교량(이원-대산) 건설 조기 착수, 국도 77호선 및 국도 38호선 정비 등 광역 교통망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전국 어디서나 접근이 용이한 교통 환경을 조성한다.
복지 및 생활 환경 개선 측면에서는 무료 치매 조기검진 정례화, 어르신 병원 동행 및 장보기 이동지원, 보건의료원 신축 이전 등을 추진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살던 곳에서 혜택을 누리는 촘촘한 맞춤형 복지 안전망을 다질 방침이다.
또한 식물산업 선도 중심지 조성 기반 마련, 반려식물 박람회 정례 개최, 해양치유센터 연계 치유관광 클러스터 유치 등을 조속히 이행해 사계절 찾고 싶은 해양관광·생태 거점도시를 완성할 구상이다.
아울러 농·어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수산물 스마트 가공센터 조성, 어족 자원 회복 지원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농어민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과 현장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군은 오는 9월 중 주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태안군 공약평가단의 심의를 거쳐 공약을 최종 확정하고, 군 홈페이지를 통해 군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후 분기별 점검과 반기별 평가를 정례화해 이행력과 추진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윤희신 군수는 “공약은 군민들과의 소중한 약속이자 태안의 100년 미래를 여는 이정표”라며 “속도보다 올바른 방향 설정이 중요한 만큼, 방향이 정해진 공약사업은 가방을 들고 중앙부처와 기업을 직접 발로 뛰는 경영행정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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