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도 사업지로 이원면 사창2·3리 및 당산3리 선정, 사업비 68억여 원 확보
- 2029년까지 귀어귀촌 지원센터 및 감태사업 육성센터 조성 등 각종 사업 추진
태안군 이원면 ‘사창·당산권역’이 해양수산부 주관 ‘일반농산어촌 개발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군은 5월 30일 발표된 해양수산부의 ‘2025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 개발 사업’ 신규지구 선정 결과 태안군 사창·당산권역(이원면 사창2·3리, 당산3리)이 선정돼 총 사업비 68억 77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은 어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및 소득기반 확충을 위해 복지시설과 수익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어촌지역 발전을 위해 기초생활 기반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보고 공모 신청에 나섰으며, 이번 선정으로 2018년 이후 누적 13개소 선정의 성과를 거두게 됐다.
가로림만에 인접한 사창·당산권역은 60세 이상 인구가 70%에 달하는 곳으로 감태 생산지로도 유명하다. 최근 감태 소비량이 늘면서 귀어·귀촌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어촌계원 유입도 증가하는 등 어촌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주민들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바탕으로 국비 48억여 원 포함 총 사업비 68억 7700만 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3개 마을 6.93㎢ 면적에서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지역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 사창·당산권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귀어귀촌 지원센터 조성 △감태사업 육성센터 조성 △어르신 식당 증축 등 생활기반 조성에 힘쓰고,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교육 △홍보 마케팅 △메뉴개발 △마을경영 지원 등의 시책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SOC 기반시설 및 주민공동시설 확충을 통한 어업인 삶의 질 개선이 기대되며, 가로림만을 기반으로 한 청정 감태사업도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세로 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마을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기반으로 활기를 되찾는 가로림만 감태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주민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 마을 공동사업과 주민사업 간 연계를 통한 시너지 창출 등을 이뤄낼 수 있도록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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