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가족이 함께 어우러진 소통·화합의 장 마련
홍성군은 지난 19일 홍성군청 여하정 일원에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등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11회 홍성군 가족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홍성군가족센터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다양한 가족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올해는 같은 날 열린 제5회 홍성청년의 날과 연계해 청년부터 부모와 아이까지 여러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진행됐다.
이날 축제는 기념행사에서 지역사회 가족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전달에 이어 홍성군립합창단, 내포소년소녀합창단, 맞벌이·다문화가족, 아동, 청년 등이 함께하는 가족합창 퍼포먼스 ‘모두 다 꽃이야’를 선보이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가족체험존에서는 세계요리교실, 캐리커처, 모루 요술봉·플라워 캔들 만들기, 동물교감체험, 돌봄장터, 공동육아 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세계음식존에서는 필리핀, 중앙아시아, 캄보디아, 태국, 베트남, 중국, 한국 등 7개 국가의 19가지 음식을 선보여 축제를 찾은 가족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가족축제와 연계해 열린 제5회 홍성청년의 날 행사에서는 청년창업가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먹거리 부스를 통해 청년들이 만든 상품과 콘텐츠를 선보였다. 지역의 6차산업협동조합도 함께 참여했으며, 행사장 입구에서는 ‘청년 일자리버스’를 운영해 진로 상담과 일자리 매칭 등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청년 커플 게임과 지역 대학생·청년 직장인 밴드 공연이 진행돼 청년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청년과 부모, 아동이 함께 행사장을 누비는 ‘온세대 보물찾기’를 비롯해 가족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 행운권 추첨, 가족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돼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박성철 홍성군 부군수는 “이번 행사가 다양한 가족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청년부터 아이와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청년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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