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9일 제5회 홍성청년의날 개최… 청년·가족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
홍성군이 청년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2026 청년친화헌정대상’ 충청지역 종합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지역과 함께 어울리는 축제를 통해 청년친화 행정을 이어간다.
홍성군은 오는 9월 19일 홍주읍성 일원에서 ‘제5회 홍성청년의날’을 개최한다. 올해는 청년의 날과 가족축제를 연계해 청년뿐만 아니라 부모와 아이까지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세대공감형 축제로 마련된다.
이번 청년의 날은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청년의 일자리와 창업, 문화활동을 한자리에서 만나고 청년과 가족, 지역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로 꾸며진다.
행사장에는 청년창업가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부스와 먹거리 부스가 마련된다. 청년들이 직접 만든 상품과 콘텐츠를 군민들에게 선보이고, 지역의 6차산업협동조합도 함께 참여해 지역 농산물과 청년창업을 연결하는 상생의 장을 만든다.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 가운데 하나인 진로와 취업 문제를 현장에서 풀어볼 수 있도록 ‘청년 일자리버스’도 운영한다. 행사장 입구에 배치해 진로상담과 일자리 매칭을 진행하며, 축제를 찾은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청년과 가족이 함께 즐기는 ‘온세대 보물찾기’는 올해 행사의 대표적인 세대통합 프로그램이다. 청년·부모·아동이 한 팀이 되어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체험부스와 먹거리 부스를 연결하고, 청년의 날과 가족축제가 하나의 축제로 어우러지도록 구성했다.
청년만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안회당 잔디마당 앞에서는 20~30대 청년 대상 ‘청년 커플 게임’을 진행해 젊은 세대의 참여를 높이고, 지역 대학생 밴드와 청년 직장인 밴드가 함께 무대에 올라 청년들의 문화예술 활동과 끼를 군민들과 나눈다.
홍성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을 단순한 정책의 수혜자가 아닌 창업가이자 문화생산자, 지역의 활동 주체로 조명하고,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하고 활동하며 관계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축제 현장에서 보여줄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6 제9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에서 홍성군이 충청지역 종합대상을 수상한 이후 열리는 첫 청년 대표 행사로, 그동안의 청년정책 성과를 축제라는 일상의 공간에서 군민들과 공유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정주 홍성군수는 “청년친화헌정대상 수상은 행정의 노력만이 아니라 홍성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이번 청년의 날이 청년들의 도전과 활동을 군민들이 직접 만나고 응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이 정책의 대상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참여와 창업, 일자리,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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