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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응급분만·소아응급의료 안전망 구축 유관기관 업무협약 체결

  • 이현 기자
  • 입력 2026.09.0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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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상급병원·지역 의료기관·민간이송업체 협력체계 구축
  • 응급환자 신속 이송·전원으로 지역 의료 안전망 강화

(사진2)응급분만 소아응급의료 안전망 구축 유관기관 업무협약(2).JPG
응급분만·소아응급의료 안전망 구축 유관기관 업무협약식

 

당진시(시장 김기재)는 지난 7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유관기관 6곳과 ‘응급분만·소아응급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역 내 임산부와 소아에게 산부인과적·소아과적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상급종합병원 등으로 신속한 이송·전원을 통해 지역사회 의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협약을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당진소방서, 단국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 순천향대학교부속 천안병원, 당진종합병원, 미즈맘의원, 충남응급환자이송단 등 유관기관 6곳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관내 의료기관(당진종합병원, 미즈맘 의원)은 응급환자 전원 이송 시 원칙적으로 민간구급차(응급환자이송업체-충남응급환자이송단)를 우선 요청해 이송을 추진한다.

 

다만 민간구급차 배차가 불가하거나, 요청 시점부터 30분 이내 현장 도착이 불가하다고 통보받는 경우 등 응급환자 안전 확보가 어렵거나 골든타임 지연이 예상될 때는 즉시 119구급차를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기관별 역할도 구체화했다. 당진시는 협력 체계 운영을 위한 행정적지원을 하고, 당진소방서는 119 신고 접수 시 관내 수용이 어려울 시 타 시도 상급병원 등으로 이송을 지원한다.

 

단국대병원, 순천향대병원은 전원 요청 시 최대한 수용하고, 지역 내 의료기관과 24시간 대응 협력 체계를 유지한다. 충남응급환자이송단은 응급이송 요청 접수 즉시 신속 출동하기로 했다.

 

김기재 당진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응급분만·소아응급상황 발생 시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지역 의료 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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