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성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어린이들,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전액 당진환경운동연합에 후원
계성초등학교 병설유치원(교장 박찬화) 어린이들이 직접 운영한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전액을 당진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손창원, 송영주)에 후원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아나바다 장터는 지난 6월 9일 어린이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과 책, 생활용품 등을 가져와 서로 나누고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물건을 다시 사용하고 필요한 사람에게 나누는 과정을 통해 자원 절약과 재사용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됐다. 특히 장터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전액 당진환경운동연합에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어린이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는’ 아나바다의 의미를 몸소 실천하는 한편, 작은 실천이 환경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도 배웠다.
9월 4일 진행된 후원증서 전달식에서 계성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선생님은 “자신들의 작은 나눔이 환경을 위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어린이들의 정성이 지구를 위해 뜻깊게 사용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당진환경운동연합 송영주 의장은 “어린이들이 소중한 마음을 담아 마련한 후원금이라 더욱 뜻깊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의 환경을 지키는 소중한 힘이 될 수 있도록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후원은 어린이들이 물건의 재사용을 통한 자원순환과 나눔을 동시에 실천했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미가 크다.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일상 속 작은 행동으로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나눔을 경험했다는 점에서 더욱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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