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주기업 15개사와 현장 소통, 기업 애로·건의사항 해결 방안 모색
- 크린넷 설치 의무·건폐율·가설건축물 등 지구단위계획 규제개선 추진
박정주 홍성군수는 ‘기업하기 좋은 홍성’ 조성을 위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규제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기업 경영 과정에서 겪는 불편과 애로사항을 살피고, 이를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연결해 기업의 투자와 성장을 뒷받침한다는 구상이다.
홍성군은 지난 28일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산업단지 현안과 기업 경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입주기업 15개사가 참석해 기업 경영환경 개선과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근로자복지센터 건립 ▲산학융합지구 지정 ▲장애인표준사업장 제품 구입 ▲산업단지 활성화 방안 등 총 4건의 주요 건의사항을 중심으로 기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군은 기업활동에 불편을 주는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자동집하시설(크린넷) 투입구 설치 의무 완화 ▲건폐율 60%에서 80%로 완화 ▲가설건축물 설치 허용 등으로, 기업의 토지 활용도를 높이고 경영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은 관계부서 협의를 거쳐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마련하고, 올해 11월 군계획심의를 거쳐 관련 규제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규제개선이 완료되면 산업단지 내 기업들의 토지 이용과 시설 운영 편의성이 높아지고 기업의 투자와 생산활동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주 홍성군수는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는 기업의 성장과 함께 홍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산업 거점”이라며 “기업이 성장하면 투자와 일자리가 늘어나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산업단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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