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시설물 위치정보 제공으로 재난·응급상황 신속 대응 지원
홍성군은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정확한 위치를 신속하게 확인해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주요 시설물 159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사물주소는 건물이 아닌 시설물이나 장소에 부여하는 주소로, 시설물의 위치를 주소정보로 명확하게 표시해 긴급상황 발생 시 구조·구급기관 등에 정확한 위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 주소정보체계다.
이번에 설치한 사물주소판은 무더위쉼터, 옥외소화전 등 군민의 안전과 밀접한 시설물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시설물 이용 과정에서 위치 확인이 필요하거나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해당 장소를 보다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위치정보 안내 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여름철 폭염 시 이용하는 무더위쉼터의 위치를 명확하게 표시해 주민들이 해당 시설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화재 발생 시 소방용수 확보에 활용되는 옥외소화전에도 위치정보를 제공해 재난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앞으로도 시설물의 이용 특성과 안전관리 필요성을 고려해 사물주소 부여 및 안내시설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주소정보를 기반으로 한 생활안전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연 민원지적과장은 “사물주소판은 단순한 표지판을 넘어 위급한 상황에서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정확한 위치정보를 전달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자신의 위치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릴 수 있도록 촘촘한 주소정보 기반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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