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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소방서, “소화기 한 대가 소방차 한 대의 역할”…초기 진화로 큰 피해 막아

  • 서해타임즈 기자
  • 입력 2026.08.1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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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악읍 공동주택 화재, 신속한 자체진화로 피해 확산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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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소방서, “소화기 한 대가 소방차 한 대의 역할”…초기 진화로 큰 피해 막아

 

당진소방서(서장 이상권)는 지난 13일 당진시 송악읍 반촌리의 한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세대 거주자의 신속한 소화기 사용으로 초기에 진화돼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 16분께 공동주택 인근을 지나던 시민이 세대에서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이후 외출 후 집으로 돌아온 세대 거주자는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곧바로 집 안에 있던 아들을 깨운 뒤 비치된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진화에 나섰다.

 

거주자의 신속한 대응으로 불길은 주변으로 확대되지 않았으며,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는 화재가 자체 진화된 것을 확인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아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을 막을 수 있었다.

 

당진소방서는 이번 사례를 통해 화재 초기 신속한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화재 발생 사실을 빠르게 알려주는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초기 진화에 효과적인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반드시 설치·비치하고, 평소 정상 작동 여부와 사용법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권 당진소방서장은 “화재 초기의 신속한 소화기 사용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며 “이번 사례처럼 평소 소화기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해 위급한 상황에서 침착하게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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