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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소방서, 위급할 땐 원하는 병원보다 “119 판단”이 먼저입니다.

  • 서해타임즈 기자
  • 입력 2026.06.0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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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급환자 생존율 높이는 핵심, 구급대원의 전문 판단이 좌우

관련사진(병원이송체계 홍보).png
병원이송체계 홍보물

 

당진소방서(서장 이상권)는 119구급차 이용 시 올바른 병원 선정이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생존율 향상에 직결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119에 신고하는 시민들은 흔히 가까운 병원이나, 평소 알고 있던 병원을 요청하지만, 응급현장에서는 단순 거리보다 환자 상태에 맞는 병원을 신속하게 선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119구급대원은 현장 도착 즉시 환자의 활력징후와 기본 평가를 종합해 중증도를 판단하며, 심정지·중증외상·심뇌혈관 증상 등 중증응급환자의 경우 초기 병원 선정이 곧 골든타임 확보와 직결된다. 이를 위해 구급대원은 ‘Pre-KTAS(병원 전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도구)’를 활용, 환자의 증상과 활력징후를 기반으로 중증도를 분류하고 최적의 의료기관으로 신속하게 이송한다.

 

당진소방서는 환자나 보호자가 원하는 병원이 있더라도 즉시 처치나 진료가 어려운 경우에는 골든타임이 늦춰질 수 있음을 강조하며, 구급대원의 전문적 판단에 따른 병원 선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상권 당진소방서장은 “응급상황에서는 환자가 받을 수 있는 최적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도 구급대원의 판단과 병원 선정 과정에 적극 협조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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