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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목재 이용 공공건축 지원사업 본격화

  • 김유정 기자
  • 입력 2026.04.2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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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 당진 ‘수다벅스 4호점’ 선정…탄소중립·공공건축 품질 향상 기대

수다벅스_4호점_실내2.jpg
수다벅스 4호점 실내 조감도

 

충남도는 ‘목재 이용 공공건축 지원사업’ 공모에서 당진시 ‘수다벅스 4호점(청소년 복합문화공간)’을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주민 공동이용 공공건축물에 목재 활용을 확대해 공공건축의 탄소저감 효과를 높이고, 생활밀착형 공공공간의 품질과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선정 사업에는 최대 3억원의 건축비와 전문가 자문 등 재정·행정 지원을 제공한다.

 

당진 수다벅스 4호점은 기존 시설을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는 리모델링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목재의 따뜻함과 친환경성을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공건축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는 하반기에 추가 공모를 통해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 첫 공모에 앞서 지난해 예산군 광시면 어울림센터 등 3개 시범사업을 통해 목재 이용 공공건축의 정책 기반을 마련해 왔다.

 

주민 공동이용 시설과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등에 대해 건축비 지원, 설계공모 대행, 전문가 자문을 병행한 결과 현재 3개 사업 모두 설계를 추진 중이며, 목재 적용 공공건축의 실행 가능성과 현장 확산 가능성을 확인했다.

 

도는 지역 여건과 용도에 맞는 목재 이용 공공건축 모델을 지속 발굴해 도내 우수사례를 넓혀 나갈 방침이다.

 

문석준 건축도시국장은 “이번 선정 사업이 목재 특화 공공건축의 우수사례로 구현될 수 있도록 설계부터 시공까지 단계별로 전문가 자문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도민이 일상에서 목재의 가치와 친환경성을 체감할 수 있는 공공건축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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