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AI) 기반 다국어 음성 서비스 도입…4개국 언어 제공
충남안전체험관은 외국인 방문객이 언어 장벽 없이 안전 체험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기반 다국어 음성 서비스를 도입해 본격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충남안전체험관의 외국인 방문객 수는 2024년 4119명에서 지난해 5532명으로 1년 사이 34% 급증했다.
이에 충남안전체험관은 기존 체험 프로그램이 한국어 중심으로 운영돼 통역사가 없는 경우 외국인 체험객의 이해도와 만족도가 저하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체험 구역 내 정보무늬(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해당 구역의 안전 체험 안내를 모국어 인공지능(AI) 음성으로 즉시 들을 수 있는 방식이다.
별도 앱 설치나 기기 대여 없이 이용할 수 있어 단발 방문객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제공 언어는 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 총 4개 국어이며, △자연 재난 체험 △사회 재난 체험 △완강기 체험 등 총 9개 체험 구역에 적용됐다.
김종욱 충남안전체험관장은 “외국인 방문객 급증 추세에 발맞춰 언어 장벽 없이 안전 체험의 핵심 내용을 정확히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친화적인 체험 환경을 꾸준히 확대해 충남 안전 문화의 저변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안전체험관은 도민 중심 안전교육을 넘어 외국인 대상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체험관 이용 관련 사항은 대표전화(☎041-590-6300)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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