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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단국대병원, 중증외상 대응력 높인다

  • 김유정 기자
  • 입력 2026.04.0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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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역외상센터 전문의 참여…이론·실습 병행 교육 운영

단국대병원_교육_사진(지난해_3월).jpg
권역외상센터 전문의 참여…이론·실습 병행 교육 운영

 

충남소방본부는 오는 8일과 다음달 13일 두 차례에 걸쳐 단국대병원 권역외상센터와 연계한 중증외상환자 응급처치 특별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도내 이송환자 8만 8856명 중 29%(2만 5741명)가 중증외상환자로 나타남에 따라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현장 대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구급대원의 중증외상환자 병원 전 단계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이번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1급 응급구조사와 간호사 등 구급대원 총 48명을 대상으로 차수별 24명씩 나눠 진행하며, 단국대병원 외상외과·흉부외과·신경외과·응급의학과 전문의 등 11명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중증외상환자 병원 전 소생술 △기도 관리 및 기관 내 삽관 △출혈 관리 및 사지 부목 등 실제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핵심 술기 중심이다.

 

특히 기도 관리·출혈 조절·외상환자 평가 등 상황별 실습 교육을 통해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집중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영주 119대응과장은 “중증외상환자는 초기 대응이 환자의 생존율을 좌우하는 만큼 구급대원의 전문적인 현장 처치 역량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권역외상센터와 연계한 실습 중심 교육을 지속 확대해 도민의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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