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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소방서, 겨울철 전열기구 사용 급증에 전기화재 위험 커져...

  • 서해타임즈 기자
  • 입력 2026.01.0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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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러그 분리·문어발 금지·누전차단기 점검” 생활수칙 강조

관련사진(전기화재 주의 당부).jpg
전기화재 예방수칙 홍보 이미지

 

당진소방서(서장 이상권)는 겨울철 난방 수요 증가로 전열기구 사용이 늘어남과 동시에 여러 전기제품을 사용하는 빈도가 높아지면서, 전기적 요인에 따른 화재 위험이 커지는 흐름이 반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당진소방서가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3~2025년) 당진시에서 발생한 전기화재는 총 142건으로 파악됐다. 인명피해는 2명이 발생했고, 재산피해는 10억 원 이상으로 집계됐다.

 

소방서는 주요 원인으로 절연열화에 의한 단락을 먼저 들었다. 전기기구나 전선 등에서 전기 및 열이 통하지 않도록 하는 절연 기능이 시간이 지나며 약해지고, 이로 인해 전류가 비정상적으로 흐르면서 단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전기제품 주변에 먼지 등 이물질이 쌓이며 전류가 흘러 발생하는 트래킹, 과부하·과전류, 접촉 불량으로 인한 단락 역시 반복적으로 확인되는 원인으로 꼽혔다.

 

전기화재 예방수칙으로는 △사용하지 않는 전기기기는 플러그를 뽑아두기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을 금지 △낡은 전선과 피복 상태를 수시로 확인 △누전차단기 주기적 점검해 △콘센트 위나 전선 주변에 쌓이는 먼지를 주기적으로 청소하기 등이다.

 

이상권 당진소방서장은 “겨울철은 전열기구 등 전기제품 사용이 증가해 전기화재 위험성이 커지는 시기”라며 “전기제품을 올바르게 사용하고 사소한 이상 징후도 놓치지 않는 점검이 화재 예방의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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