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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소방서 순성면 의용소방대, 동절기 야간 순찰 중 산불 발견…신속한 대처로 대형 피해 막아

  • 서해타임즈 기자
  • 입력 2025.12.2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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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의 일상적 활동이 대형 사고를 막다”

 

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 동절기 야간 회재예방 활동 중 산불 발견…신속한 대처로 대형 피해 막아.jpg
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 동절기 야간 회재예방 활동 중 산불 발견…신속한 대처로 대형 피해 막아

 

지난 21일 밤 충남 당진시 순성면 백석리에서 발생한 산림 화재는 지역을 누구보다 잘 아는 당진소방서 순성면 의용소방대(대장 조성만)의 신속한 판단과 행동으로 조기에 진화되며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당시 마을 순찰 활동 중이던 조성만 순성면의용소방대장 및 대원들은 산 능선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이상 징후를 인지해 119에 신고했다. 조 대장의 신고는 화재 확산 가능성이 높은 야간·건조 기상 여건 속에서 이뤄진 것으로, 초기 대응의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신고 직후 출동한 소방 선착대는 산림과 인접 민가로의 연소 확대 우려가 큰 상황임을 확인하고, 신속히 방어선을 구축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화재는 접수 약 25분 만에 완전 진화 됐으며, 인명 피해 없이 산림 일부만 소실되는 데 그쳤다.

 

이상권 당진소방서장은 “이번 화재는 초기 발견과 즉각적인 신고가 없었다면 민가로 번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었던 상황”이라며, “조성만 의용소방대장의 책임감 있는 순찰 활동과 빠른 판단이 피해 최소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산불 위험 시기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마을 단위에서 이뤄지는 의용소방대의 자발적인 순찰과 감시 활동이 지역 안전의 핵심 축임을 다시 한 번 보여준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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