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스 안전·지진 체험 신규 도입…대피 동선도 놀이형으로 개편
아이들이 즐겁게 놀며 안전을 배우는 ‘에듀테인먼트형 안전체험관’이 충남도 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충남안전체험관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안전교육을 위해 기존 어린이 안전마을을 전면 개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단순한 이론 중심 교육을 벗어나 놀이와 체험을 결합한 참여형 학습공간으로의 변화를 추진한 것이다.
충남안전체험관은 유아기 주요 사고 발생 장소와 유형을 분석해 △생활 안전 △교통 안전 △재난 대응 등 상황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새로 구성했다.
주요 개편 사항은 △버스 안전체험존 개선 △다양한 상황의 소화기 체험 △비상 대피 동선 내 놀이기구 신설 △벽면형 터치스크린 불 끄기 체험 △지진 체험장 신설 등이다.
특히 실제 버스 내부와 지진 상황을 실감 나게 재현한 체험시설을 통해 아이들이 몸으로 익히고,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충남안전체험관은 어린이에게 더 친숙하고 흥미로운 안전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이번 개편을 통해 생활 속 안전문화가 확산하고 어린이 안전의식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유아·초등 저학년 대상 체험 수요 확대가 예상된다.
체험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충남안전체험관 누리집(https://safe.cn119.go.kr)과 대표전화(☎041-590-63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창우 충남안전체험관장은 “이번 개편은 어린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배우고 놀면서 안전 습관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부터 재난 대응까지, 다양한 상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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