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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인공지능(AI)로 해안가 사고 막는다

  • 김유정 기자
  • 입력 2025.07.1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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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 여름철 대조기 기간 드론스테이션 가동…예방·대응 총력

해안가_안전사고_예방_사진(해수욕장_드론_예찰).JPG
도, 여름철 대조기 기간 드론스테이션 가동…예방·대응 총력

 

충남도는 여름철 해수욕객 및 해루질 활동이 집중되는 대조기 기간 보령 해안가 일대를 대상으로 드론과 인공지능(AI) 분석기술을 활용한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최근 수년간 지속적으로 발생한 해안가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도는 드론스테이션 기반 자동 비행 시스템과 인공지능 영상 분석기술을 통해 사고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감지하고 관계기관과 협업해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운영 구간은 대천해수욕장에서 대천파출소, 송학항까지 16㎞에 이르며, 해수욕장 인파 밀집도와 수영 가능 구역 이탈자, 해루질 고립자 등 주요 위험 요소를 실시간 분석하고 관찰·관리한다.

 

드론 영상은 연동한 도 통합관제시스템을 통해 보령해양경찰서 상황실, 대천파출소 등 관계기관에 실시간 전송하며, 위험 상황 발생 시 즉각 구조 활동이 이뤄진다.

 

드론스테이션은 조종자 없이도 자동으로 이착륙이 가능한 무인 시스템으로, 조수 간만의 차에 따라 설정된 비행 경로를 따라 정기 예찰을 수행하며 필요시 긴급 비행도 추진할 계획이다.

 

도 토지관리과와 보령시, 보령해경은 현장 장비 점검 및 영상 공유 체계를 공동 구축하고 드론 예찰을 통해 고립 징후나 이상 행동이 식별되는 경우 신속히 현장에 알림으로써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드론과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이번 해안가 안전관리 활동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여름철 해안가 사고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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