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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 금강서 수난사고 발생...4명 심정지 상태 발견

  • 김유정 기자
  • 입력 2025.07.1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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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수 금지 구역서 참사, 충남도 대책본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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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현장 사진

 

 충남 금산군 금강 상류에서 발생한 수난사고로 20대 남성 4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오후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17분경 20대 남성이 119에 "화장실에 다녀오니 친구 4명이 사라졌다"고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즉시 수색작업에 나섰으며, 신고 접수 약 2시간 30분 만인 오후 8시 46분부터 오후 9시 53분 사이 실종된 4명을 모두 발견했다. 하지만 발견 당시 모든 실종자가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역은 입수 금지 구역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금산군보건소 직원을 일대일로 이송병원에 배치하는 등 피해가족 지원에 나섰다.

 

충남도는 사고 발생 직후 도 안전기획관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사고 수습을 위한 대책본부 가동에 들어갔다.

사고 상황을 보고받은 김태흠 충남지사는 관계기관인 수자원공사에 용담댐의 방류량 조정과 소수력발전소 가동 중지를 요청했다. 또한 가용 행정력과 소방력 집중 투입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도는 9월 30일까지를 여름철 수상 안전 대책 기간으로 지정해 운영 중이며, 도는, 오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를 물놀이 특별 대책 기간으로 지정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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