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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주거 취약지역 개선에 167억 투입

  • 김유정 기자
  • 입력 2025.07.0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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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 1곳·농어촌지역 6곳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공모 선정…기본 생활권 보장 기대

충남도청 전경.jpg
충남도청 전경사진

 

충남도가 주거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권 보장을 위해 국비 113억원 등 총 167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대통령 직속기관인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표적 균형 뉴딜 사업인 ‘2026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도시지역 1곳, 농어촌지역 6곳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도시지역은 천안시 동남구 봉명동이며, 농어촌지역은 △보령시 주산면 야룡1리 △당진시 신평면 남산1리 △서천군 화양면 옥포1리 △청양군 대치면 형산리 △홍성군 결성면 성남리 △예산군 예산읍 신례원2리이다.

 

도는 이번 공모 대응을 위해 지난 4월 10개 시군 12개 주거 취약지역을 선정해 신청했으며, 3차례의 전문가 컨설팅을 추진하는 등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계획 수립 및 주민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높은 사업을 제안한 결과, 중앙정부의 공감과 신뢰를 얻어 정책 취지와도 부합하는 성과를 도출했다.

 

주요 개선 사업은 △슬레이트 철거 △노후주택 정비 △소방·방재시설 확충 △재해 위험구역 개선 △생활 SOC 개선 등이다.

 

국비 지원액은 개소당 도시지역은 33억원, 농어촌지역은 16억 5000만원으로, 전년도 대비 10% 증액됐다.

 

소명수 균형발전국장은 “내년 사업은 단순한 물리적 정비를 넘어 지역 공동체 회복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방시대위원회의 정책 기조에 부응해 지역의 균형발전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내년 사업 대상지 7곳을 포함해 2015년부터 총 59곳(도시 12, 농어촌 47)이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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