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장 100원 이상 자체 할인 시, 시에서 400원 추가 할인 지원
- 10일부터 참여카페 모집해 7월부터 본격 추진
탄소중립 선도도시 당진시가 일회용 플라스틱 컵 퇴출을 위한 두 번째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지난달 당진시는 시청사 카페를 다회용 컵 전용 매장으로 전환하고 청사 내 일회용 플라스틱 컵의 사용을 전면 제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시민들이 찾는 일반 카페를 대상으로 텀블러 등 개인 컵 사용 시 할인을 지원한다.
텀블러 추가 할인은 매장에서 100원 이상 자체적으로 할인하면, 추가로 시에서 400원을 지원한다. 소비자는 500원 이상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매장은 23일까지 신청서를 자원순환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누리집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당진시는 그동안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SNS 인증 이벤트와 어린이날, 환경의 날 등 대규모 행사 시 텀블러 전용 커피차 운영 등을 추진해 왔다.
시 관계자는 “매장 자체 할인으로 다회용 컵 사용을 유도하고, 장기적으로는 종이컵, 빨대 등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여갈 것이다. 그동안 정부나 지자체에서 순환 경제 탈 플라스틱을 외쳤지만, 과소비되는 일회용품 퇴출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정책은 거의 없었다. 이번 지원정책으로 당진시가 탈 플라스틱과 탄소중립도시에 한 발짝 더 다가서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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