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혼의 노부부, 변치 않는 사랑 다시 한번 굳건히 다져
홍성군이 주최하고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리마인드 웨딩’이 지난 3일 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80여 명 하객의 축하의 물결 속에서 거행됐다.
‘리마인드 웨딩’은 긴 세월을 함께하며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뤄온 부부의 삶을 축복하고, 부부와 가족의 의미를 일깨우기 위해 기획되어 가족과 군민들의 축하 속에서 새롭게 올리는 결혼식이다.
이번 리마인드 웨딩은 홍성읍, 홍북읍에서 신청하신 한평생을 동고동락한 황혼의 어르신 부부 두 쌍이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 전정숙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되어 조광희 홍성부군수의 축사, 부모님께 드리는 글과 큰절, 선물 전달과 축하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와 지인, 가족들로부터 축복을 받은 어르신 부부의 얼굴에는 미소가 지어졌고, ‘다시 한번 배려와 존중으로 평생을 함께 하겠노라’는 노부부의 굳은 다짐을 지켜보는 하객들은 가슴 벅찬 감동을 느꼈다.
전정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긴 세월 함께한 부부의 리마인드 웨딩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다시 한번 느꼈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행복하고 살기 좋은 홍성군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광희 홍성부군수는 “오늘 이 자리를 빌려 부부의 사랑과 정을 확인하는 어르신 부부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서로 존중하는 가운데 행복한 가정이 더 많이 꾸려지도록 다양한 가족친화 정책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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